본문 바로 가기

[ 테크 ]

도요타 '아발론', 6년 만에 얼굴 바꿔 돌아왔다

by이데일리

도요타 '아발론', 6년 만에 얼굴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도요타가 오는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미시건주)에서 열리고 있는 ‘2018 북미 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풀체인지(완전변경)를 단행한 신형 ‘아발론’을 공개했다.

 

아발론은 미국시장에서 판매되는 도요타의 플래그십 모델로, 1995년 처음 판매됐다. 2000년부터는 2세대 모델이 미국시장에서 팔리고 있다.

 

지난 2012년 이후 6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친 5세대 모델 ‘아발론’은 도요타의 차세대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아발론은 기존 모델 대비 축간거리가 51mm 늘어났으며, 뒷좌석 공간은 178mm 더 확장됐다.

도요타 '아발론', 6년 만에 얼굴

5세대 아발론의 외관은 캠리를 통해 선보인 디자인의 정체성을 고루 반영해 대형 그릴을 활용한 과감한 인상이 특징이다.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도 매우 날렵할 뿐만 아니라 트렁크 리드 스포일러, 쿼드 배기 테일파이프, 리어 디퓨저 등 외모가 더욱 공격적이다.

 

파워트레인은 3.5리터 V6 엔진, 2.5리터 4기통 엔진에 전기 모터와 CVT 변속기가 결합됐다. 여기에 첨단 직분사 기술인 ‘D-4S’와 실린더 부하에 따라 밸브 개폐 타이밍을 제어하는 ‘가변 밸브 타이밍 기구(VVT-iW)‘ 시스템, 그리고 6단에서 8단으로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자동변속기를 채택했다.

 

기존의 도요타 모델들은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이용할 수 없었지만, 신형 아발론부터는 이용 가능하다. 실내 센터페시아 상단에 배치된 9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애플 카플레이를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무선 충전도 가능하다.

 

도요타 신형 아발론의 경쟁 차종은 쉐보레 임팔라, 포드 토러스, 기아차 K7 등이 꼽힌다. 북미시장 내 판매는 올 상반기 중에 시작될 예정이다.

도요타 '아발론', 6년 만에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