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민혜연 오작교 김현욱 "사례 제대로 받았다"

[연예]by 이데일리
이데일리

(사진=MBC ‘섹션 TV 연예통신’)

방송인 김현욱이 배우 주진모와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민혜연 씨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 TV’)에서는 주진모와 민혜연의 오작교로 알려진 김현욱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김현욱은 두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주진모 씨와는 골프 모임으로 친해졌다. 민혜연 씨는 제가 진행하는 아침 생방송 프로그램 고정 게스트였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 모두 교제 중인 사람이 없다는 걸 알게 된 김현욱은 지난해 6월 15일 소개팅 자리를 마련했다고.


소개팅 당일 주진모에게 민혜연 씨가 어땠냐고 물으니 “느낌이 너무 좋았다”라는 답장이 왔다고 전했다.


이로부터 6개월 후 주진모는 김현욱에게 “결혼할 것 같다”는 말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일 주진모와 민혜연은 제주도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안성기, 박중훈을 비롯해 황정민, 한재석, 장동건, 송중기 등 많은 배우들이 참석해 두 사람을 축하했다.


김현욱은 “중매 성공 수당은 어떻게 받았냐”는 질문에 “꽤 많은 사례를 제게 했다. 확실하게 제대로 받았다”라며 웃어 보였다.

이데일리

(사진=김현욱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2019.06.07원문링크 바로가기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ZUM internet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