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차]두 아들의 아빠..LG트윈스 '오지환'의 미니밴은?

[비즈]by 이데일리

혼다의 '오딧세이' 패밀리카로 제격

안전·편의기능 더해..공간활용성 장점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LG트윈스의 든든한 주장 ‘오지환 선수’는 두 아들을 둔 아빠이기도 하죠. ‘슈퍼맨 아빠’라는 별명도 있는데요. 오지환 선수가 출퇴근길에 타는 차량은 혼다의 미니밴 ‘오딧세이’라고 합니다. 혼다코리아는 지난해 오딧세이의 앰배서더로 오지환 선수를 선정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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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 선수는 야구계에서 모범적인 가장으로 정평이 나 있기도 하죠. 아내, 두 아들과 함께 짧게라도 시간을 내 나들이를 다녀온다고 해요.


오지환 선수는 오딧세이를 평가하면서 “승차감이 좋다, 공간이 활용성이 좋다”며 만족감을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현재 판매 중인 오딧세이는 2021년형 ‘뉴 오딧세이’입니다. ‘가족을 위한 편리하고 안전한 공간’을 강조한 모델인데요.


오딧세이는 2열 시트에 폴딩 기능을 추가해 시트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2열 매직 슬라이드 시트 기능으로 승차 인원과 이용 상황에 맞춰 시트를 여러 용도로 배치할 수 있게 했지요. 이때문에 2열에 카시트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3열 승하차가 자유롭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 환영할 만한 기능도 있는데요. 바로 ‘리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RES)’입니다. 2열 루프에 10.2인치 모니터를 달아 DVD와 CD를 통해 멀티미디어를 감상할 수 있게 했습니다. HDMI로 외부 장치를 연결하면 더욱 다양한 영상을 볼 수도 있지요. USB 연결도 가능하고, 안드로이드 기기는 무선 스트리밍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전도 확보했는데요.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등급을 획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을 적용해 차간 거리 및 차선 유지, 저속 추종, 충돌 방지, 오토 하이빔 등 기능을 더했습니다. 또 8개의 에어백을 장착했고 전방 주차 보조 센서도 4개로 확대해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오딧세이는 주행성능도 업그레이드했는데요. 3.5L 직분사 i-VTEC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2kg·를 발휘합니다. 스티어링휠에 패들 시프트를 장착해 수동 변속이 필요한 주행 상황에서 운전자가 변속을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오딧세이의 가격(부가세 포함)은 5970만원 입니다.



2023.08.22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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