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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 ]

8세대 캠리, 이름 빼고 다 바꿨다...토요타, 완전변경 한국 출시

by전자신문

토요타가 엔진·플랫폼 등 2만4000여개 부품 모두를 새롭게 설계한 8세대 캠리(CAMRY)를 한국에 출시했다. 신형 캠리는 기존 모델 대비 20% 이상 신장한 연간 5500대 판매를 목표로 한다.

8세대 캠리, 이름 빼고 다 바꿨다.

토요타코리아는 19일 한강 세빛섬에서 8세대 캠리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8세대 캠리 하이브리드.

토요타코리아(대표 요시다 아키히사)는 19일 한강 세빛섬에서 8세대 캠리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신형 캠리는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신형 TNGA 플랫폼과 새롭게 개발된 2.5리터 엔진,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TNGA 적용으로 차체 강성이 기존 대비 30% 이상 향상됐고, 저중심 설계로 이전보다 뛰어난 주행안정성을 실현했다. 새로 개발한 프론트 맥퍼슨 스트럿, 리어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적용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확보했다.

 

8세대 캠리를 통해 새롭게 적용된 2.5리터 다이나믹 포스 엔진과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결합은 뛰어난 가속력과 우수한 연비를 구현했다. 뉴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 시스템 총 출력은 211마력으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복합연비는 16.7㎞/ℓ(도심 17.1㎞/ℓ·고속도로 16.2㎞/ℓ)로 연비 1등급을 달성했다. 2.5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207마력, 복합연비 12.3㎞/ℓ를 제공한다.

8세대 캠리, 이름 빼고 다 바꿨다.

토요타코리아는 19일 한강 세빛섬에서 8세대 캠리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8세대 캠리 2.5 가솔린 모델.

신형 캠리는 토요타 디자인 컨셉인 'KEEN LOOK'을 진화시켜 역동성을 강조했다. 저중심 실루엣과 와이드 앤 로우 스탠스에 의한 스타일리쉬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은 더욱 민첩해진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실내 디자인은 운전석과 동반석이 명확하게 구분되는 인스트루먼트 패널 레이아웃을 적용했다. 인체공학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쾌적한 주행공간을 제공한다.

 

신형 캠리는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컨트롤(DRCC), 차선이탈경고(LDA), 긴급제동보조시스템(PCS), 오토매틱 하이빔(AHB) 등 토요타 예방 안전 시스템인 TSS(토요타 세이프티 센스)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또 동급최다 수준 10 SRS 에어백,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오토 홀드, 8인치 와이드 터치 디스플레이, 9스피커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가솔린 모델)를 장착했다.

 

뉴 캠리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 가격은 각각 3590만원·4250만원이다. 판매 목표는 기존 캠리 대비 20% 가량 증가한 연간 5500대다. 지난달부터 시작한 사전계약을 통해 이미 1300여명이 계약을 완료했다. 올해는 연말까지 2000대 가량 판매를 목표로 세웠다.

 

요시다 아키히사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하이브리드를 중심으로 올해 한국 시장에서 판매가 많이 증가했다”면서 “올해 연간 판매 목표는 작년 대비 20% 증가한 1만1000대”라고 말했다. 토요타코리아는 올 들어 9월까지 820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5.7% 성장했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