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박남정, 딸 박시은 JYP 소속 배우…“어릴 때부터 지나치게 끼 많아”

[연예]by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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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 방송캡처)

가수 박남정의 딸 박시은의 끼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9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던 가수 박남정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박남정은 “연예계에서 멀어졌다가 다시 시작한 게 우리 딸들 때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남정의 큰 딸은 아역배우 박시은으로 연말 시상식에서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할 정도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박남정은 “어릴 때부터 방송에서 율동하는 게 나오면 지나칠 정도로 따라 하더라. 다른 애들도 그런 줄 알았다”라며 “특히 큰 딸은 어릴 때부터 유난히 끼가 많았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박남정은 “이제는 저의 팬들도 딸 잘 있냐고 먼저 물어본다. 박남정은 이제 갔다”라면서도 “딸이 잘되니 좋다”라고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박남정의 딸 박시은은 2001년생으로 올해 17살이다. 현재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드라마 ‘오만과 편견’, ‘육룡이 나르샤’, ‘굿와이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2019.03.20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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