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이 쏙 들어간다는 고니니 스팀세안법

[라이프]by GirlStyle 걸스타일 코리아

고니니 스팀세안법은 유투버 고니니를 환골탈태하게 만든 스팀세안법. 5년 동안 화농성 여드름으로 고생한 고니니는 이 방법으로 모든 여드름을 전멸시켰다고 해.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고니니 스팀세안 키트’를 판매할 정도로 클렌징계의 신흥 세안법으로 떠오르고 있지.

여드름 파괴는 물론 피부가 맑아지고 모공까지 축소된다고 하여 더욱 인기야. 하지만 세상에 절대적인 건 없는 법. 이 방법을 따라 하다가 좁쌀 여드름이 폭발했다는 제보도 속속 등장하고 있어.

왜 같은 방법, 다른 결과가 나온 걸까?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서 이 세안법을 약 한 달 정도 따라 했다는 뷰티 구루와 피부 전문가와 장단점에 대해 얘기했어!

 

Q 고니니 스팀세안법이란 무엇인가요?

“물과 폼 클렌저를 사용하지 않는 클렌징 법. 화장을 했을 경우와 그렇지 않은 방법으로 나뉘어요. 화장을 했다면, 아이 리무버로 눈과 입술을 지운 다음, 저자극 로션으로 롤링한 후 티슈로 닦아내요. 3번 반복한 후, 따뜻한 물에 적신 면 행주로 다시 얼굴을 3회 정도 지우면 끝. 화장을 하지 않은 아침에는 따뜻한 면 행주를 물에 적신 상태에서 얼굴을 2회 닦고 기초 제품을 바르면 되죠.”

 

Q 이와 같은 세안법의 장점은?

“알칼리성 세안제를 쓰지 않아 효과가 좋은 것으로 보여요. 알칼리성 제품으로 뽀드득하게 얼굴을 씻어내는 것은 피부 장벽을 망가뜨려서 오히려 여드름을 더 나게 할 수 있기 때문이죠.” -타임톡스의원 윤지영 원장

"대략 3주 정도 고니니 스팀타월 세안법을 해보았습니다. 피곤하거나 술을 마시면 금방 화농성 여드름이 한두개 올라오는 편인데, 이 세안을 한 이후로는 뾰루지가 나지 않았죠! 특히 아침이면 산유국 피부였지만 요즘은 유전 폭발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효과가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톤이 밝아졌는지 아침에 화장을 하고 나가도 수정 메이크업을 하지 않게 됩니다. 다크닝이 덜하다는 얘기죠. 눈치 빠른 그루밍족 남자친구는 ‘피부 좋아졌다’고 하면서 비법을 궁금해하기도 했죠” -통번역 김소영

 

Q 로션 대신 클렌징 로션을 사용해도 괜찮을까?

“메이크업 잔여물을 깨끗이 제거하려면 일반 로션보다는 클렌징 로션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화장을 진하게 하는 사람이라면요.” -타임톡스의원 윤지영 원장

 

Q 주의할 점이 있다면?

“세안 전, 스팀으로 모공을 열어주는 것은 나쁘지 않습니다. 스팀으로 모공을 열어주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되지만, 그 이후에 물로 세안을 해야 합니다. 스팀이 물보다 세정력이 강하지 않기 때문이죠. 로션 역시 세정력의 기능이 거의 없기 때문에 피부가 두껍고 피지 분비가 많은 사람에게는 위험합니다. 또한 면 행주가 피부에 마찰되기 때문에 피부가 예민한 사람 역시 피하는 게 좋습니다. 추천하는 세안법은 약산성 세안제를 사용하는 것. 피지 분비가 많다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알칼리성 세안제를 써보세요.” -타임톡스의원 윤지영 원장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소스 출처 : 하퍼스 바자

2019.06.06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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