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이 떨어졌을 땐 ‘등’을 곧게 펴야 한다?

[라이프]by GirlStyle 걸스타일 코리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있어 중요한 부위가 ‘등’이라는 사실, 다들 알고 있었어? 뇌가 보내는 사인은 등을 거쳐 모든 신체 기관에 보내져. 각 장기의 기능을 조절하는 자율 신경이 흐르는 등을 곧게 펴야 이 모든 기능이 순탄해진다는 말씀! 이렇게 바른 자세 교정이 더욱 필요해졌네! 바른 자세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자!

‘대체 왜 등일까?’

면역력 관리에 있어 장만큼 중요하고 건강과 직결된 곳이 등이야. 손이 잘 닿지 않을뿐더러 거울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어 소홀할 수밖에 없지만, 등에는 우리 몸의 중심축을 이루는 척추가 있고 그 안에는 척수 신경이 존재해. 척수는 몸의 운동 신경과 감각 신경, 자율 신경이 흐르는 신경 통로이며 얼굴을 제외한 모든 신체 기관에 사인을 보내는 중차대한 임무를 맡고 있지!

등에는 혈관은 물론 심장과 자궁, 위 등 인체 곳곳의 기능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이 흘러. 외부 환경이 변해도 신체 내부 환경을 늘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항상성을 가진 게 특징! 자율 신경은 더우면 땀을 흘려 몸을 식히고, 추우면 몸을 떨어 근육 마찰로 체온을 올리는 자동 조절 시스템이지. 자율 신경이 정상 컨디션을 유지해야 혈액 순환과 호흡, 소화, 배설 등 각종 기능이 원활해져.

건강한 등을 만들려면, 유연한 등으로 가꾸는 것이 포인트! 안으로는 횡격막이 유연하고 탄력이 있으며 밖으로는 근육이 적당히 발달되어 있는 등이 건강하다고 해. 근육이 늘면 그 주위의 신경과 혈관이 늘어나. 쉽게 말해 신체 기관에 신호를 보내는 신경과 영양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처리하는 혈관이 많이 깔려 있는 환경이 되는 거지. 따라서 등 근육을 키우면 면역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데 유리한 컨디션이 완성된다는 것을 의미해.

쉬어도 쉰 것 같지 않고, 자도 잔 것 같지 않은 건 등의 교감 신경이 과도하게 활성화되고 자율 신경이 깨져 있기 때문이야.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등이 결리면 방치하지 말고 잘 풀어줘야 해.

폼 롤러에 등을 대고 누워서 스트레칭하거나 목부터 꼬리뼈에 이르기까지 폼 롤러가 위치하도록 누운 다음 손을 바닥에 툭 내려놓으면 등이 자연스럽게 펴져.

학생이나 직장인이라면, 앉아있는 자세도 신경 써야 해. 엉덩이를 의자 끝까지 보내고 등을 편 다음 무릎이 벌어지지 않도록 꼭 붙인 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하자. 다리가 자구 벌어지면 자세 교정 밴드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아!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핀터레스트,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소스 : 얼루어 코리아

2019.10.24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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