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식재료나 음식들이 상대적으로 더 빨리 상하죠. 아무리 냉장고에 보관한다고 해도 안심할 수가 없는데요. 여름철에 국을 식중독 걱정없이 보관하는 초간단 팁을 알려드릴게요. 여름철에는 국을 국자로 덜어서 먹고 먹기 전에 한번 더 끓여도 100% 안심할 수 없는데요. 매끼 국을 끓일 수도 없고, 남은 국을 식중독 걱정 없이 드시고 싶다면 우유팩에 국을 담아보세요! 용량을 다양하게 준비하면 1인분, 2인분, 3인분 등 먹을만큼 소분이 가능해요~ 국을 소분하기 전에 우유팩을 깨끗하게 씻어야겠죠?! 우유팩을 흐르
수박껍질은 그야말로 처치곤란... 수박 한통을 손질하고 나면 뒤처리할 수박껍질이 산더미인데요. 수박껍질을 이렇게 활용하면 단 1도 버릴게 없어요! 수박을 맛있게 먹고 수박껍질은 따로 모아뒀어요. 어차피 버릴거 왜 모아두냐고요? 수박껍질은 버리는거 아닙니다~ ㅎㅎ 수박껍질의 깨끗한 흰부분을 최대한 얇게 썰어주세요. 햇볕이 강한 여름에는 수딩젤이나 팩으로 피부를 진정시키는데요. 얇게 썬 수박을 피부에 붙이면 진정효과를 볼 수 있어요. 수박팩을 냉장고에 넣어서 시원하게 만들면 어린아이들이나 피부가 예민한 분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저희집 옷장에는 검정색옷이 가장 많은데요. 처음 입을 때와 다르게 자주 세탁을 하다보면 물이 빠져서 색이 바래지더라고요. 그런데 물 빠진 검정색옷을 새옷처럼 되살리는 비법이 있답니다^^ 남편이 종종 입는 검정색옷인데요. 여름옷은 입을 때마다 땀을 흘려서 자주 세탁하다보니 물이 금방 빠지더라고요. 특히 깃이나 소매 부분은 물 빠진 티가 더 많이 나는데요. ‘이것’만 있으면 물 빠진 검정색옷을 새옷처럼 되살릴 수 있답니다~ 그 비법은 바로 맥주! 먹다 남은 김 빠진 맥주도 OK. 1차로 세탁을 마친 검정색옷을 대야에 담고 맥주를 넉
맛과 향, 비주얼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과일이 바로 복숭아인데요. 보관이 쉽지 않다는게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복숭아를 냉장고에 넣기 전에 꼭! 알아둬야 할 복숭아 보관 꿀팁을 준비했어요. 복숭아를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상처가 나고 물러서 먹기도 전에 도려내는 부분이 많아지죠. 과일가게 사장님이 말씀하시길 복숭아를 구입 후 3일 이내 먹어야 맛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3일 이내에 다 먹지 못할 경우 냉장보관을 하는데요. 무턱대고 냉장고에 넣으면 오히려 단맛과 향이 빠져나간다는 사실ㅠㅠ 복숭아를 냉장보관하기 위해서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은 다르다고 하지만 막상 먹으려고 하면 찝찝한 생각이 들죠. 특히 날씨가 더운 여름에는 더 그런데요.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안심하고 맛있게 드시려면 이렇게 해보세요! 유통기한 지난 우유 1리터가 있어요. (저지방, 무지방 X) 그리고 500ml 생크림을 준비했어요. 우유와 생크림의 비율은 2:1이고요. 한 냄비에 몽땅 부어주세요. 레몬즙을 짜서 소금1티스푼, 꿀2큰술과 잘 섞어요. 시중에 파는 레몬즙은 3큰술 넣으시면 되고요. 꿀은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해주세요. 참고로 레몬을 짜서 즙을 내면
냉동실 속 얼음을 꺼낼 때마다 매번 똑같이 반복되는 고민! 바로 얼음끼리 달라붙어서 하나씩 떼어내는게 쉽지 않은건데요. 이 고민을 한방에 해결하고 싶다면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미리 얼려서 보관중인 얼음. 이게 무슨일이죠??? 분명히 하나씩 낱개로 되어있는 얼음이었는데, 세트처럼 몽땅 붙어버렸어요. 설상가상으로 서로 달라붙은 얼음이 케이스에 찰떡같이 붙어서 뒤집어도 떨어지지 않는 상태가 됐는데요.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본 이 고민을 우유팩 하나로 한방에 해결할 수 있어요. 빈 우유팩을 깨끗하게 씻어서 말려주시고요. 가위로 한쪽
이제 슬슬 냉동실에 얼음을 채워둘 때가 됐죠. 얼음을 얼리기 전에 얼음틀 세척은 필수인데요. 가장 쉽고 효과적인 얼음틀 소독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얼음틀이라면 말할 것도 없고요.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얼음틀이라고 해도 소독이 꼭 필요해요. 그 이유는 바로 냉동실 속 영하의 온도에서도 세균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식초 하나만 있으면 세균제로! 얼음틀 소독도 별거 아니에요^^ 주방세제로 깨끗하게 세척한 얼음틀에 식초만 부으면 끝?! 물론 식초를 붓기만 해도 효과는 있는데요. 좀 더 확실한 찐효과를
여름엔 땀을 많이 흘려서 아무리 세탁을 해도 옷에서 쉰내가 날 때가 있는데요. 물세탁, 섬유유연제로 해결 안되는 쉰내! 10분만에 감쪽같이 제거하는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한번 쉰내가 옷에 배면 세탁을 해도 쉽게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삶는 방법을 택하는데요. 유색옷을 자주 삶으면 탈색이나 변형이 생겨서 좋은 방법은 아니에요. 그래서 저는 소독용에탄올을 활용해봤어요. 탈색이나 변형 없이 안전하게 쉰내를 제거할 수 있거든요~ 탈취를 도와줄 녹차티백과 드라이기까지 준비 완료! 분무기에 소독용에탄올을 붓고 녹차티백 한개를 넣어주세요
시금치를 데치고 난 물은 그냥 버리는 분들이 많은데요. 알고 보면 시금치 데친물이 찐꿀템이랍니다. 몸에 좋은 시금치만큼이나 생활에 유용한 시금치 데친물 활용법! 절대 그냥 버리지말고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살짝 데쳐서 무친 시금치는 맛과 영양소를 모두 갖춘 먹거리인데요. 오늘 꿀팁의 핵심은 시금치가 아니라 시금치를 데친 물이에요. 이 푸르스름한 물 속에는 시금치에서 나온 엽록소, 이온, 칼륨 등도 들어있고 이 물 하나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아주 많아요! 가장 먼저 시금치를 조리할 때 사용한 그릇 설거지부터 시작해볼게요~ 시금치
제철과일만큼 몸에 좋은게 없다고 하는데요. 요즘엔 참외가 제철인 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참외 고를 때 어떤 기준으로 고르시나요? 절대 실패 없는 맛 보장! 참외농부 피셜 맛있는 참외 고르는 법 여러분과 공유할게요^^ 아삭하고 달달한 맛에 이맘때면 참외를 즐겨 먹는데요. 참외를 잘못 고르면 당도가 떨어지거나 속이 곯아서 금세 상하기도 하더라고요. 굳이 맛을 보지 않아도 신선하고 당도 높은 참외를 고르려면 가장 먼저 참외를 손으로 쥐어보세요. 크기가 너무 큰 것보다 손으로 쥐었을 때 반 정도 감싸지는 성인 남자의 주먹만한 사이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