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두꺼운 겨울 외투는 정리했고 꽃샘추위에 잠시 미뤄뒀던 겨울 니트도 정리할 때가 됐죠. 그래서 오늘은 10명 중 9명이 잘 모르는 니트 보관 비법을 준비했어요. 겨울 니트는 다시 겨울이 올 때까지 장기간 보관해야 하는데요. 겨울옷 중에서도 니트는 보관을 잘못하면 형태도 망가지고 늘어나서 결국 못입게 되더라고요. 일단 니트를 보관할 때 옷걸이 사용은 금물! 하루이틀은 괜찮지만 옷걸이에 오래 걸어두면 니트가 축 쳐지고 망가질 수 밖에 없어요. 그나마 니트를 잘 말아서 서랍에 보관하는게 옷걸이보다는 더 나은데요. 내년에도
두부는 맛도 좋고 영양가도 풍부하지만 조리 과정에서 쉽게 부서지는게 굳이 단점이라면 단점인데요. 10명 중 9명이 모르는 부서지지 않는 두부 조리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두부를 포장지에서 꺼내는 것부터 참 조심스럽죠. 조금만 잘못 집어도 금세 부서지고, 으깨져서 최대한 손을 안 대는게 상책인데요. 두부로 요리를 하기 전에 이거 10분만 하면 두부가 쉽게 부서지지 않는다고 해요. 그 비법은 바로 된장! 직접 보여드릴게요. 먼저 두부를 썰어주세요. 저는 찌개에 넣을 거라서 먹기 좋게 한입 크기로 썰었어요. 깨끗한 정수 2
흔들린 탄산음료 뚜껑을 딸 때 왠지 모르게 긴장되는거 저만 그런가요? ^^; 뚜껑을 따는 순간 탄산이 터지면서 주변이 엉망이 되는데요. 탄산음료가 흔들리면? 무조건 굴리세요! 톡톡 터지는 탄산이 탄산음료의 가장 큰 매력인데요. 탄산음료가 흔들렸을 땐 혹시나 하는 불안함은 역시나... 뚜껑을 따는 순간 탄산이 마구 넘쳐흘러요. 이미 다들 예상하셨죠?! ㅎㅎㅎ 탄산음료가 흔들렸을 때 분출(?)없이 안전하게 뚜껑을 따는 방법은 없을까요? 물론 있습니다!!! 먼저 탄산음료가 흔들린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 일부러 흔들어볼게요. 탄산
저는 주로 오징어를 물 없이 데쳐서 먹는대요. 끓는물에 데쳐서 드시는걸 좋아하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그래서 준비했어요~ 오징어를 물에 데칠 때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 오징어를 끓는물에 데칠 때 10명 중 9명이 저지르는 실수가 있는데요. 그 실수 때문에 오징어 맛이 떨어진다고 해요. 굳이 맛있는 오징어를 맛 없게 먹을 필요 있나요? 그렇다면 무를 준비해주세요~ 넉넉한 사이즈 냄비에 물도 넉넉하게 채워주시고요. 무 한조각을 넣어주세요. 저는 작은거 두조각 넣었어요. 이제 물을 끓여주는데요. 여기서 잠깐! 대부분 물이
계란은 다른 재료 없이 삶아 먹고, 부쳐 먹고, 쪄서 먹고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데요. 이제부터 계란은 이렇게 드셔보세요. 세상에서 가장 쉽고 편한 계란 조리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양념이나 계량 아무것도 필요 없는 계란 요리 하면 삶은 계란 아니겠어요?! 계란을 삶는 여러 가지 방법 중에서 가장 쉽고 편한 방법은 바로~ 텀블러를 활용한 방법이에요. 텀블러는 음료를 마실 때 뿐만 아니라 간단한 조리도구로도 활용이 가능하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텀블러에 계란을 넣어주세요. 참고로 냉장보관한 계란을 꺼낸 직후 바로 조리하
흔히 일회용이라는 말이 붙으면 한번 쓰고 버려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일회용커팅칼은 조금 달라요. 일회용이지만 일회용 같지 않은 일회용 커팅칼. 모으기만 해도 대박이에요! 배달음식을 먹고 나면 일회용 커팅칼이 하나씩 늘어요. 처음엔 그냥 버렸는데 한두번 쓰다보니까 절대 그냥 버릴 수가 없더라고요. 아니 그냥 버리면 땅을 치고 후회할지도 몰라요! 배달음식 만큼이나 온라인주문이 늘다보니 하루에도 몇 번씩 택배상자를 뜯게 되는데요. 일반 칼이나 가위 대신 일회용 커팅칼을 사용하면 더 안전하게 택배상자를 열 수 있어요. 귤이나
일반 옷에 얼룩이 생기면 세탁기에 넣고 돌리면 되지만 카페트나 러그는 두께도 두껍고 부피가 커서 기계세탁이 쉽지가 않은데요. 얼룩진 카페트 세탁 비법은 세탁기가 아니라 바로 이거예요! 카페트나 러그에 얼룩이 지면 어떻게 세탁하세요? 상태가 심각할 때는 세탁소를 보내기도 하는데요. 얼룩진 부분만 셀프 세탁할 때 잘 지워지지 않아서 고민한 경험 한번쯤 있으실 거예요. 이제 더 이상 고민하지 마세요~ 청소기를 돌리면 카페트 얼룩을 깨끗하게 지울 수 있답니다^^ 주방 발매트 얼룩으로 직접 보여드릴게요. 저는 청소기와 깨끗한 수건을 준
생선을 오래 두고 맛있게 먹으려면 일단 어떻게 보관하는지가 중요하고요. 이미 얼어있는 냉동 상태라면 해동 방법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데요. 우리나라사람 10명 중 9명이 모르는 냉동생선 해동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생선을 냉동실에서 꺼내자마자 바로 조리하기는 어렵죠. 꽁꽁 얼어있는 생선을 해동시키는 과정이 필요해요. 냉장실에 넣고 해동될 때까지 기다리기엔 반나절은 꼬박 걸리고, 물에 담가놓는 것도 최소 20~30분은 걸리더라고요. 또, 물에 오래 담가놓으면 생선맛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요. 그냥 맹물이 아니라 이것을 넣은
생강은 모양이 울퉁불퉁해서 껍질을 까는게 쉽지가 않은데요. 생강에 ‘이것’만 하면 껍질이 알아서 술술 떨어진다고 해요! 그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대부분 생가 껍질을 손질할 때 칼로 껍질을 도려내거나 숟가락으로 긁어서 벗겨내는데요. 껍질에 붙어서 아깝게 버려지는 부분도 많고, 긁어서 벗겨내면 시간이 참 오래걸려요. 손도 많이 가고요. 그런데 생강 껍질을 맨손으로도 아주 깔끔하게 벗겨낼 수 있더라고요. 그 비법은 바로 냉동실! 생강을 지퍼백에 담아서 냉동실에 넣기만 하면 돼요. 이 상태로 4시간 이상 충분히 얼려요. 저는 밤
냉동만두를 찔 때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 만두피가 터지지 않는거죠. 아무리 맛있는 만두라도 만두피 따로 만두소 따로 먹으면 맛도 떨어지고 먹기도 불편한데요. 냉동만두에 간장을 뿌리면 이 고민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어요! 냉동실에서 꺼낸 꽁꽁 언 냉동만두를 바로 찜기에 넣고 찌면 영락없이 만두피가 터져요. 그렇다고 실온에 미리 꺼내두면 자연해동 될 때까지 시간도 오래 걸리고 냉동식품을 실온에 오래 꺼내두는 것 자체가 썩 내키지는 않는데요. 그럴땐 간장을 활용해보세요^^ 대부분 간장은 만두를 찌고 나서 먹을 때 찍어먹는 소스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