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찬밥으로 근사하게 리조또 퀘사디아

[푸드]by 해머거 | 해먹남녀
남은 찬밥으로 근사하게 리조또 퀘사디

안녕하세요 이맥남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시나요! 이젠 정말 날씨가 셔츠한장만 입고 나서도 될 날씨네요! 오늘은 찬밥해결도하면서 근사한 분위기도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소개시켜드리려구요! 

남은 찬밥으로 근사하게 리조또 퀘사디

오늘 만들 요리는 찬밥으로 만드는 “리조또퀘사디아”입니다! 너무 사랑하는 치즈도 들어가고! 밥을 넣어서 든든하게 한끼로 해결하기도 좋아요! 친구 혹은 애인하고 와인먹으면서도 참 좋을것 같아요! 정말 한입 한입 먹다보면 저도 모르게 과식을 하게 되더라구요ㅋㅋ 자 그럼 시작합니다:) 

남은 찬밥으로 근사하게 리조또 퀘사디

재료

또띠아(6인치)5장, 마늘10알, 양파1개, 베이컨5줄, 토마토소스300mL, 밥2공기, 슬라이스치즈6장, 설탕1티스푼, 케첩2큰술, 소금약간, 후추약간 

 

마늘하고 소스는 취향대로 준비해주세요! 요즘은 토마토소스도 너무 다양한 종류가 많더라구요~ 시판소스를 쓰면 정말 간단하게 뚝딱 만들 수 있어요! 정말 죄송하게요 ㅠㅠ제가 철저히 준비하지 못해서 사진에는 베이컨이 없네요 … ㅠ 요리하다 고기가 없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남은 찬밥으로 근사하게 리조또 퀘사디

마늘은 깨끗이 씻어 끝부분 제거한 뒤 반으로 잘라주고 양파와 베이컨은 먹기 좋게 잘 다져주세요! 

남은 찬밥으로 근사하게 리조또 퀘사디

팬에서 마늘 – 양파 – 베이컨 순으로 적당히 볶아주시구요. 

남은 찬밥으로 근사하게 리조또 퀘사디

그러다가 분량의 토마토소스 + 케첩 + 설탕 + 소금후추를 넣어주세요! 시판소스가 요즘 너무 맛있어져서 요즘 자주 사용해요 저도! 그렇지만, 항상 뭔가 부족한 맛이나서ㅠㅠ저는 주로 설탕이랑 케첩을 넣는 편이예요! 저는 455ml의 소스를사서 한 2/3정도 넣었는데 적당하더라구요! 

남은 찬밥으로 근사하게 리조또 퀘사디

그리고 준비된 밥을 넣고 잘 양념이 잘 배이게 잘 넣어주세요! 양념만 배이게 넣어주시면 되요! 밥이 이 과정중에 소스를 흡수해서 조금 질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개인적으로 고슬거리는 밥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남은 찬밥으로 근사하게 리조또 퀘사디

그리고 후라이팬에 또띠아를 깔고 리조또를 반정도 올려주세요! 너무 많이 넣으면 모양도 망가지고 나중에 자르기도 힘들어요... 그리고 슬라이스치즈를 반정도 잘라서 위에 얹어주세요. 이때 치즈는 맛때문도 있지만, 넣으면 또띠아와 리조또의 접착제역할을 해준답니다! 피자치즈나 슬라이스치즈를 사용하시면 되구요! 저처럼 한면만 넣어줘도 되지만 앞뒤로 넣어줘도 좋습니다! 

남은 찬밥으로 근사하게 리조또 퀘사디

그리고 반을 접은 다음에 후라이팬에서 약한불로 앞뒤로 살짝만 구워주세요! 이렇게 만들때는 살짝 바삭해진 또띠아가 모양잡기도 편하고 맛도있어요! 그런 다음에 이렇게 반씩 자르면 완성! 

남은 찬밥으로 근사하게 리조또 퀘사디

그렇게 하면 완성! 하나씩 잡고 먹기도 너무 편하답니다! 특히 남아있는 찬밥들 처리하기도 진짜 좋구요ㅋㅋ 

남은 찬밥으로 근사하게 리조또 퀘사디

안에 보이는 녹아든 치즈가 보이시나요! 넘나 설레는 것! 오늘 저녁에는 “리조또퀘사디아”어떠세요! 이맥남이였습니다 :) 

 

* 이 글은 해먹남녀 해머거 '이맥남' 님이 작성하신 레시피입니다.

2020.12.17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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