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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 ]

인피니티의 진보를 알리는 크로스오버, 인피니티 QX50

by한국일보

인피니티의 진보를 알리는 크로스오버,

인피니티의 신형 QX50는 브랜드의 진보를 알리는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2017년 디트로이브 오토쇼에서 컨셉 모델로 공개된 인피니티 QX50의 양산 모델, QX50은 세련된 인피니티 최신의 디자인과 함께 인피니티가 추구하는 중형급 SUV의 비전을 담은 차량이다. 특히 인피니티의 디자인 기조와 함께 내연기관의 새로운 시대를 열 ‘가변 압축비 터보 엔진(VC-터보)’ 탑재해 눈길을 끈다.

인피니티의 진보를 알리는 크로스오버,

EX의 뒤를 잇는 QX50

 

QX50의 등장은 바로 현행의 QX50의 뒤를 잇는 모델이다. 많은 사람들이 네이밍의 지속성으로 인해 QX50의 신선함이 다소 부족하다는 평을 한다. 그도 그럴 것이 현행의 QX50은 2008년 등장했던 SUV, EX이며 인피니티가 Q, QX 네미잉을 도입하며 EX의 이름을 QX50로만 재 명명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번에 등장한 2세대 QX50은 기존의 QX50과는 완전히 다른 플랫폼과 파워트레인 그리고 시대의 흐름에 맞는 편의 및 안전사양으로 무장하여 ‘인피니티 SUV의 진보’를 보다 완벽히 구현한 것이다.

인피니티의 진보를 알리는 크로스오버,

새로운 플랫폼 위에 그려진 세련된 SUV

 

인피니티는 QX50의 개발을 위해 전륜 구동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980 MPa, 즉 기가급 스틸을 차체에 적용하여 초대 모델 대비 비틀림 강성을 23% 향상시키는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새로운 플랫폼 덕분에 4,693mm에 이르는 긴 전장과 1,903mm의 전폭 그리고 2,800mm의 긴 휠베이스 등 더욱 여유롭고 당당해진 실루엣을 완성했다.

 

인피니티 QX50은 듀얼 아치 그릴과 역동적인 라인이 그려내는 실루엣을 강조하는 인피니티 최신 디자인 DNA를 반영한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날카로운 LED 헤드라이트와 다이내믹한 처리가 돋보이는 A필러 그리고 다이내믹한 측면 디자인은 ‘인피니티’ 브랜드의 퍼포먼스를 암시한다.

인피니티의 진보를 알리는 크로스오버,

특히 쿠페스타일의 실루엣과 공격적인 디자인을 통해 경쟁 모델 대비 더욱 스포티한 감성을 뽐내며 미래적이고 명료한 실루엣을 과시한다. 여기게 측면에는 오목한 라인 처리를 더해 차량의 날렵한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시크한 느낌의 휠과 클래딩 패널을 둘러 SUV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후면 디자인은 앞서 등장한 컴팩트 모델 Q30, QX30의 이미지와 비슷하다. 크롬 가니시를 두고 좌우로 얇고 날렵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더했으며 인피니티 고유의 곡선으로 세련된 실루엣을 연출했다. 여기에 범퍼 하단에는 SUV의 감성을 연출하는 스키드 플레이트가 더해져 견고한 감성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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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운 실루엣을 이어가는 실내 공간

 

실내 공간은 최신 인피니티ㄱ의 디자인 기조를 그대로 반영한 모습이다. Q50을 시작으로 인피니티 전 라인업에 속속 적용되고 있는 듀얼 디스플레이 패널의 센터페시아와 Q30 계열에서 볼 수 있던 비대칭 스타일의 센터페시아를 적용했으며 고급스러운 소재로 곡선의 실루엣을 연출하여 여유롭고 세련된 이미지를 자랑한다.

 

깔끔한 시인성이 돋보이는 계기판과 스포티한 감성이 돋보이는 스티어링 휠을 적용했으며 다이아몬드 퀄팅을 적용한 고급스러운 시트로 우수한 착좌감까지 확보했다. 한편 사양에 따라 알칸타라 등을 조합하여 독특한 감성을 연출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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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적인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2열 시트는 슬라이딩 기능을 더했고 이를 통해 SAE 기준으로 895~1,48L에 이르는 넉넉한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분할 폴딩 기능을 갖춘 2열 시트를 접었을 때에는 최대 1,699L의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트렁크 하단에는 별도의 트레이를 더해 실용성을 대폭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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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혁신을 알리는 VC-터보 엔진

 

인피니티 QX50이 눈길을 끄는 건 바로 VC-터보 엔진이 처음으로 탑재되었기 때문이다. 직렬 4기통 2.0L의 배기량을 가진 VC-터보 엔진은 이상적인 출력 및 효율성의 구현을 위해 엔진의 압축비를 상황에 따라 가변할 수 있는 엔진이다.

 

실제 엔진 내부에 멀티링크 시스템을 적용하여 상황에 따라 피스톤 행정의 길이를 늘이고 줄일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높은 압축비로 효율성을 개선하고 낮은 압축비로 토크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압축비의 범위는 최대 14:1이며 최저 8:1에 이른다.

 

이를 바탕으로 QX50은 최고 출력 268마력과 38.7kg.m에 이르며 효율성 부분에서는 북미 기준 11.5km/L의 복합 연비(AWD 기준 11.0km/L)를 확보했으며 이는 기존 QX50 V6보다 35%가 개선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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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일럿 및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QX50

 

인피니티 QX50은 기본적으로 전륜구동으로 제작되나 고객 선택에 따라 닛산이 자랑하는 인텔리전트 AWD 시스템을 탑재하여 노면에 따라 탁월한 전후륜 출력 제어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AWD 사양의 경우에는 보다 우수한 코너링 성능을 보장하기 위한 액티브 트레이스 컨트롤 등의 기능을 탑재된다.

 

이와 함께 QX50는 운전자에게 보다 우수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네 개의 드라이빙 모드를 제공하며 센터 터널의 D-모드 셀렉터로 효과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노멀, 에코, 스포츠 그리고 인디비주얼로 구성된 드라이빙 모드는 상황에 따라 최적의 주행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인피니티의 진보를 알리는 크로스오버,

한편 사운드 시스템에서는 다시 한 번 보스의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된다. 최대 17개 스피커로 구성되는 보스 퍼포먼스 사운스ㅅ 시리즈 사운드 시스템은 보다 풍성하고 우수한 음향 경험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이고 보스 특유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가 더해져 더욱 만족스러운 주행 경험을 느낄 수 있다.

인피니티의 진보를 알리는 크로스오버,

끝으로 인피니티 QX50에는 운전자 주행 보조 기능인 프로파일럿(ProPILOT)도 탑재됐다. 프로파일럿은 운전자의 가속, 제동, 조향을 고속도로와 같은 단일 차선 주행 때 보조하여 운전자가 장거리, 정속 주행 시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구현할 수 있으며 주행 시 더욱 여유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