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측 "제주도 카페 창업 맞지만 사생활, 활동 계획은 미정" [공식]

[연예]by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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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이 제주도에서 카페 사장으로 변신했다.


박한별 소속사 이엘라이즈 측 관계자는 15일 본지에 "박한별이 제주도에서 카페를 차린 것은 맞지만 사생활이다보니 자세한 내용은 알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엘라이즈 측 관계자는 박한별의 작품 활동 계획에 대해선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말했다.


이날 앞서 유진은 SNS를 통해 "정말 예쁜 제주 카페. 박한별 카페. 카페를 할 거라며 보여줬던 허름했던 건물부지가 1년 만에 이렇게나 멋지게 바뀌다니! 아직 가오픈인데 이미 핫플이 되어버렸다. 눈 코 뜰 새 없이 바쁘신 박 사장님~ 오픈 축하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며 박한별의 창업 소식을 알렸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이 박한별의 근황과 활동 계획을 밝힌 것이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 2019년 4월 종영된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슬플 때 사랑한다' 방영 중이던 2019년 3월 박한별은 SNS를 통해 "최근 저의 남편과 관련된 논란과 사건들, 의혹들로 인하여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 모든 논란들에 대해 저도 함께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 모든 시련을 저희 가족이 바른 길로 갈 수 있게 인도하는 과정이라 받아들이겠다"는 글을 적었다.


이후 박한별은 제주도에서 아이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2021.04.15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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