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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해투3’

고경표, 훈훈함 배달 왔습니다(ft.김설)

by헤럴드경제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고경표가 안방에 훈훈함을 배달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연출 박민정, 김형석, 심재현) 501회에는 새 드라마 ‘최강 배달꾼’의 주역들이 출연했다.

 

 

고경표, 훈훈함 배달 왔습니다(ft.

이날 방송에는 청순 외모에 연기력까지 겸비한 안방극장 신흥 여신 채수빈, 다양한 색을 지닌 개성파 배우 고경표, 꽃중년의 정석 아침드라마계의 톰 크루즈 선우재덕, 주연보다 빛나는 미친 존재감 명품 신스틸러 김기두가 출연했다.

 

고경표는 노안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냐는 질문에 “네, 많이 들어요”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실제 나이 들으시면 화들짝 놀라시는 경우가 많아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90년생인 고경표는 “저는 사실 스물 두 살 때부터 이 얼굴이었거든요”라며 “근데 다들 나이를 들으시면 ‘어우, 네가?’라고 하시는 경우가 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질투의 화신’에서 동년배로 출연했던 조정석, 공효진과는 실제 10살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다.

 

패션테러리스트라는 지적에 대해서도 비켜가지 않았다. 고경표는 촬영장에 갈 때 기본적으로 슬리퍼 차림에 운동복 하의, 후드 상의를 입는다고 설명했다. 특히 후드 상의의 경우에는 머리를 흐트러트리지 않기 위해 맨살 위에 입는다고 밝혔다. 고경표는 “제가 탈의실을 안 쓰거든요”라며 “수영장 가면 그 정도 노출은 다 보시잖아요”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전현무가 “그렇게 따지면 팬티만 입고 앉아있어야지”라고 하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고경표는 이에 굴하지 않고 골격에 자신감을 나타내며 “꾸밀 땐 꾸미니까 평소에는 (편하게) 다녀도 괜찮지 않을까 한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는 고경표를 위한 특급 손님이 자리했다. 바로 ‘응답하라 1988’에서 고경표의 동생 진주를 연기했던 김설이 그 주인공이었다. 고경표는 오빠 눈빛을 발산하며 1년 만에 만난 김설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쌍문동 친구하면 빠질 수 없는 박보검의 이야기도 전해졌다. 고경표는 응팔에 이어 ‘꽃보다 청춘’을 함께 했던 박보검의 바른 인성에 대해 밝혔다. 고경표는 아프리카 촬영 당시 과음이라도 하려고 하면 박보검이 먼저 형들을 자제시키고, 현장을 수습하는 역할을 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식당에 자신의 사진은 걸어두지 않으면서 박보검의 사진을 걸어 생긴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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