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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허정민도 축복"...하현우♥허영지, 이 커플이 응원받는 이유

by헤럴드경제

"허정민도 축복"...하현우♥허영지,

사진=본사DB

국카스텐의 하현우와 카라 출신 허영지가 열애를 공식 인정. 또 하나의 커플이 탄생했다.

 

1일 하현우의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와 허영지의 소속사 DSP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하현우 씨와 허영지 씨는 지인들의 모임 자리에서 만나게 되어 연락을 취하던 중,최근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상상하지도 못했던 조합의 커플 탄생에 대중들은 큰 관심을 보이며 만남을 가진지 한달 된 풋풋한 커플에 열띤 응원과 축복을 보내고 있다.

 

과거 13살의 나이차는 굉장히 컸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사고방식도 달라지고 많은 커플들이 탄생하면서 나이차에 대한 생각은 바뀌어가기 시작했다. 연예계에는 이미 17살 연상연하 커플 미나와 류필립 커플이 장수커플로서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고, 문희준과 소율도 1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

 

이에 대중들은 하현우와 허영지에게 나이 차에 대한 언급보다는 진심으로 열애를 축복해주는 분위기다.

"허정민도 축복"...하현우♥허영지,

사진=본사DB

지난 2016년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허영지와 함께 커플로 출연해 케미를 뽐냈던 허정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현우보다)내가 못한게 많아! 허영지 연애 경축. 난 드디어 자유로워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주와 맥주병이 가득한 식탁이 담겨 있어 폭소케했다. 함께 드라마를 출연한 인연으로 허영지의 열애를 재치있게 응원한 허정민에게도 관심이 자연스레 집중되고 있다.

 

최고의 락밴드로 독보적인 음악실력을 자랑하는 국카스텐의 하현우와 걸그룹 카라 출신의 허영지의 만남. 둘 사이에는 연결고리가 없어 보였지만 음악이라는 연결고리로 사랑을 키워갔다. 지난해 방영된 tvN 예능 프로그램 '수상한 가수'에서 패널로도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아가기도 했다고. 허영지는 프로그램 당시 패널들과의 친분을 개인 인스타를 통해 자랑하기도 했다.

 

연예게에 봄바람이 분 요즘. 갓 만남을 시작한 새내기 커플 하현우와 허영지에 행복한 꽃길이 펼쳐지길 바라본다.

 

[헤럴드POP=박서현기자]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