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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위더스푼이 붕어빵 딸과 레드카펫을 밟았다.
14일(한국시간) 할리우드 배우 리즈 위더스푼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자신의 새 영화 '시간의 주름'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리즈 위더스푼은 판박이 외모를 자랑하는 딸 에바 필립(18)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아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복제인간이라고 불러도 될 만큼 붕어빵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에바 필립은 리즈 위더스푼의 전 남편인 라이언 필립 사이에 태어난 딸이다. 리즈 위더스푼은 라이언 필립과 결혼 7년 만인 2006년 이혼했다.
한편 리즈 위더스푼의 신작 '시간의 주름'은 시간을 주름처럼 접는 5차원의 이동 원리를 알아낸 후 알 수 없는 힘에 의하여 어둠에 갇힌 물리학자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기상천외한 모험을 떠나는 한 소녀의 이야기를 그렸다.
헤럴드POP=배재련 기자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