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베이싱어 "한국인, 개고기 먹지 말라" 항의 집회

[연예]by 헤럴드경제
킴 베이싱어 "한국인, 개고기 먹지

킴 베이싱어, 프리실라 프레슬리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 한국의 개고기 식용 문화에 항의하는 시위를 열었다.


18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에 따르면 킴 베이싱어 등 배우들은 전날 미국 LA 한국영사관에서 복날을 맞아 개고기 식용 문화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STOP DOG MEAT'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죽은 개를 들고 나와 항의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독일, 스웨덴과 체로키족 혼혈인 킴 베이싱어는 1970년대 모델로 데뷔 후 빼어난 미모로 TV시리즈를 거쳐 1981년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했다. 1983년엔 007 시리즈인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에서 본드걸로 활약하며 당대 최고의 주가를 올렸다.


킴 베이싱어는 영화 '배트맨', '8마일', '나인 앤드 하프 위크' 등에서 열연을 펼쳐 많은 남성 팬을 확보했다.


[헤럴드POP=배재련 기자] popnews@heraldcorp.com

2018.07.18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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