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 김동현, 좀비떼와 전쟁에서 대성통곡 "겁쟁이 파이터"

[연예]by 헤럴드경제
'대탈출' 김동현, 좀비떼와 전쟁에서

대탈출 방송 캡처

김동현이 좀비와의 만남에서 겁 많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tvN ‘대탈출’에서는 좀비 병원을 탈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원에 대한 보안 정보가 있는 밀실에서 의문의 원형 판을 발견한 김동현은 금속퍼즐을 가져왔고 이어 신동이 홈을 돌려 가위 모양을 찾아내자 집념의 만능 가위를 꺼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얼떨결에 퍼즐을 분리하며 에이스로 등극했다.


1층 로비에 도착한 멤버들은 스산한 분위기에 긴장했다. 보안실의 CCTV를 통해 좀비떼와 미확인 기계를 발견한 멤버들은 감옥에 있는 좀비떼와 만남을 앞두고 고민했다. 신동은 정찰조를 제안했고 김종민은 강호동의 몰이로 당황했다. 강호동은 코를 만졌다는 김종민에게 “손을 든 거야 코를 내린 거야”라며 취조해 폭소케 했다. 비밀통로에 가득한 벌레를 발견한 김동현은 뒤로 넘어지며 혼비백산 도망쳐 재미를 더했다.


강호동과 유병재는 멤버들을 대신에 비밀통로로 향했고 비밀연구실 속 감옥에 갇힌 좀비떼를 뒤로 하고 단서를 찾기 시작했다. 유병재는 CCTV로 본 기계 장치를 발견했고 멤버들은 감옥과 작업실 문을 여는 버튼에 대해 고민했다. 신동은 강호동과 김동현이 좀비를 막는 동안 나머지 멤버들이 버튼을 누르자고 제안했고 감옥 문이 열리자 강호동과 김동현은 필사적으로 막았지만 힘에서 밀렸다. 멤버들은 재빠르게 나머지 버튼을 눌러 수면가스로 몰려드는 좀비들을 잠재웠다.


원장의 ID 카드로 비상구 문을 열게 된 멤버들은 또 다른 문을 마주했다. 6인은 문을 열기 위해 원장 좀비의 지문이 필요하자 좀비를 안정시킬 수 있는 리코더 연주의 필요성을 느꼈다. 신동은 잠든 좀비들 사이를 뚫고 놓고 온 악보를 챙겼고 프린터에 남겨진 다음 악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실패했다. 유병재는 신동의 말에 프린터의 잉크를 교체하기 위해 향했고 인쇄를 성공해 악보를 찾아냈다.


멤버들은 신동의 리코더 연주와 함께 원장 좀비를 데리고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며 탈출에 성공했다.


한편 ‘대탈출’은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헤럴드POP=강진희기자] popnews@heraldcorp.com

2018.07.23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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