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수, 연인 정을영PD와 결혼하지 않는 사연

[연예]by 헤럴드경제
배우 박정수, 연인 정을영PD와 결혼

박정수(왼쪽), 정경호 [사진=연합뉴스]

13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배우 박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수는 최근 종영한 OCN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에 특별 출연한 배경에 대해 언급했다.


박정수는 “우리 아들 (정)경호가 마지막인데 한 신만 해달라고 부탁하더라. 그래서 추억이니까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정수는 정경호의 아버지 정을영PD와 연인 관계로 두 사람의 연애 사실은 2008년 처음 공개됐었다.


그는 한 매체에서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결혼을 하면 세금이 많이 나온다”며 “동거생활을 유지하겠다”고 쿨게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정수는 과거 힘들었던 시집살이와 전 남편의 사업부도 때문에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을영 PD는 지난 1986년 KBS2 드라마 ‘이화에 월백하고’를 데뷔한 뒤 ‘목욕탕집 남자들’, ‘불꽃’, ‘부모님의 전상서’ 등으로 스타PD로 등극했다.


또 ‘내 남자의 여자’, ‘엄마가 뿔났다’,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흥행신화를 이어왔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onlinenews@heraldcorp.com

2018.09.14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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