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측 "'도시어부' 23일 촬영 일정 취소..향후 일정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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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측 "'도시어부' 23일 촬영

래퍼 마이크로닷이 출연 중인 '도시어부' 촬영이 취소됐다.


22일 채널A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주 예정되어 있던 촬영 일정은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 향후 제작 일정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도시어부’는 오는 23∼25일 제주도 특집편을 촬영할 예정이었다. 이미 게스트 섭외까지 마친 후 출발을 앞두고 있었다고.


하지만 갑자기 불거진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의혹을 계기로 '도시어부' 녹화가 잠정적으로 보류됐다.


한편 마이크로닷은 부모 사기 의혹과 관련 당초 "사실무근이며 법적 대응을 준비하겠다”고 강경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마이크로닷은 복수의 피해자, 사건관계확인서 등 사기 정황 증거가 계속해서 등장하자 지난 21일 “이 같은 입장 발표로 두 번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며 “아들로서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다. 먼저 한 분 한 분 만나 뵙고 말씀을 듣겠다”고 사과했다.


[헤럴드POP=고명진 기자] popnews@heraldcorp.com


2018.11.22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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