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주, 원하던 소방관과 소개팅… 공감대 형성까지

[연예]by 헤럴드경제
정영주, 원하던 소방관과 소개팅… 공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정영주가 원하던 소방관과 소개팅을 했다.


3일 밤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정영주와 김성원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정영주는 서점에서 미팅 상대자인 김성원을 만났다. 김성원은 정영주 옆자리에 앉았다. 김성원은 "검색해서 나오는 거랑 다르다. 못 찾았다"라고 오묘한 말을 내뱉었다. 정영주는 김성원에게 책을 선물했다. 김성원은 "저 소방관"이라고 밝혔다. 정영주는 소방관과 소개팅하고 싶다고 밝혔던 터.


김성원은 "사람 만나는 걸 못 했던 이유가 설레는 감정이 없어서였다. 설렘이 없다 보니 집에만 있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김성원은 정영주가 공연하는 맞은편 소방서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영주는 "다음 주에 기분 이상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원은 "제가 그 앞에 있을 수도 있다"라고 답했다. 김성원과 정영주는 거주지도 가까웠고, 전에 살던 지역도 비슷했다. 공통점을 발견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헤럴드POP=장민혜 기자] popnews@heraldcorp.com

2019.01.04원문링크 바로가기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ZUM internet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