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드레스 가봉식→스냅 촬영… 2월의 부부

[핫이슈]by 헤럴드경제
'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드레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이필모 서수연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17일 밤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이필모 서수연 커플의 결혼 준비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필모와 서수연은 드레스를 입어 보러 갔다. 서수연은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필모는 행복하게 웃었다. 서수연이 "예쁘죠?"라고 하니 이필모는 말 대신 가까이 다가갔다. 이필모는 서수연을 바라보며 하염없이 웃었다.


서수연은 "예쁘냐"라고 계속 물었다. 이필모는 "아주 예쁘다"라고 답했다. 이필모는 밖에서 바라보라는 말에도 직접 뒤로 가서 뒤태를 바라보며 감탄했다. 드레스숍 원장은 "신랑이 안쪽으로 들어가는 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필모는 "아주 예쁘다"라며 계속해서 칭찬했다.


서수연은 그 다음 드레스를 입었다. 이필모는 "이건 다른 스타일이구나"라고 말했다. 서수연은 "이건 식전 드레스"라고 밝혔다. 이필모는 "살짝 나올까?"라고 말하며 서수연의 드레스 자태를 살폈다. 원장은 "신부님이 저희 드레스 소화를 잘하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필모는 "수연이가 소화하는 게 탁월하긴 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원장은 "닭살이 돋는다"라고 덧붙였다.


서수연은 세 번째 드레스를 입었다. 이필모는 그윽한 눈빛으로 서수연을 바라봤다. 이필모는 "예쁘다. 다 잘 어울린다"라며 칭찬했다. 이필모는 세 가지 드레스 중 1번 드레스가 제일 예쁘다고 골랐다.


이번에는 이필모가 변신할 차례였다. 이필모는 턱시도를 보여주기에 앞서 밀고 당기기를 했다. 서수연이 조르자 그제야 이필모는 문을 열고 턱시도 자태를 뽐냈다. 서수연은 "멋있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턱시도는 체크 무늬로, 촬영용 턱시도였다. 귀여운 슈트를 입은 이필모는 씰룩거리며 애교를 부렸다.


드레스를 고르고 웨딩 스냅 사진 촬영이 시작됐다. 이필모는 사진 작가 뒤에서 서수연을 찍느라 바빴다. 그 다음에는 동반 촬영이었다. 두 사람은 다정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촬영을 이어갔다. 이 모습을 보던 최화정은 "1회부터 시작해서 이렇게 된 게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사촌 오빠 결혼 보는 느낌이다. 내 가족이 연애한다더니 결혼까지 하는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애의 맛'으로 알게 된 두 사람은 오는 2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헤럴드POP=장민혜 기자]popnews@heraldcorp.com


2019.01.18원문링크 바로가기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이런 분야는 어때요?

ESTaid footer image

Copyright © ESTaid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