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분만의 힘" 주영훈♥이윤미, 셋째 딸 출산→쏟아지는 축하

[연예]by 헤럴드경제
"수중분만의 힘" 주영훈♥이윤미, 셋

이윤미. 주영훈/사진=헤럴드POP DB

주영훈-이윤미 부부가 오늘(22일) 득녀한 가운데, 대중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22일 오전 서울 자택에서 작곡가 주영훈과 배우 이윤미 사이에서 딸이 태어났다. 이윤미는 둘째 딸을 낳을 때와 마찬가지로 셋째 딸 또한 수중 분만을 통해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주영훈은 딸만 셋을 가진 딸 부자 아빠가 되었다.


앞서 지난 2015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 수중 분만으로 둘째 딸을 낳는 모습을 공개했던 적이 있는 주영훈-이윤미 부부. 자연주의적 출산 방법으로 셋째까지 낳아 대중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직접 자택에서 수중 분만을 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님에도,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한 흔적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더구나 지난 11일 주영훈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위생적인 수중 분만 환경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아내의 힘든 출산에 든든하게 곁을 지켜주며 준비해왔던 것.


22일 뉴스1의 인터뷰에 따르면, 주영훈은 "기분이 정말 좋고 신기하다"고 기쁜 심경을 전했다고. 주영훈은 "이번에도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정말 행복하고 바르게 키우겠다. 아내는 정말 대단한 슈퍼우먼"이라고 득녀한 소감을 밝혔다.


셋째 딸을 얻게 되면서 연예계 대표 다둥이 부모로 등극한 주영훈-이윤미 부부에게 대중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요즘 다둥이 부모들을 쉽게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 이에 대중들은 주영훈-이윤미 부부의 출산 소식에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늦은 나이에 얻게 된 셋째 딸과 그 과정을 이겨낸 이윤미에게 감사함을 표하는 주영훈. 주영훈의 말처럼 부부가 셋째 딸을 바르게 키워내길 바라며, 득녀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헤럴드POP=김나율기자] popnews@heraldcorp.com

2019.01.22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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