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 찾아온 반가운 스타" 주원, 오늘(5일) 열흘 앞선 전역

[연예]by 헤럴드경제
"설에 찾아온 반가운 스타" 주원,

주원 / 사진=민선유 기자

배우 주원이 오늘(5일) 전역한다.


오늘(5일) 오전 주원이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서 전역한다. 이에 대해 지난 1일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헤럴드POP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주원이 본래 15일 전역보다 앞선 5일 전역을 하게 됐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전역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원은 지난 2017년 5월 16일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3사단에 입대하며 국방의 의무를 시작했다. 앞서 의무경찰 선발시험에서 예능 특기병으로 서울 경찰홍보단에 합격했지만 현역으로 자원입대하면서 화제가 됐었다. 또한 4주간의 기초군사 훈련에서 1등을 차지, 수료식 당시 수상까지 하며 성실한 군생활을 짐작케 했다.


그렇게 기초군사 훈련을 마치고 21개월 동안 백골부대의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군 생활을 이어갔던 주원. 본래 전역일은 2월 15일이었지만, 주원은 그보다 열흘 빠른 5일 전역을 하게 됐다. 이는 지난해 7월 공개된 ‘국방개혁 2.0 기본방향’에 따른 것.


앞서 정부는 군복무 기간 단축안을 발표하며 2018년 10월 1일 전역자부터 군복무 기간 단축 적용을 받게 됐다. 주원 또한 해당 군복무 기간 단축안의 적용을 받게 돼 오늘(5일) 전역을 하게 됐다.


군입대 이전 ‘제빵와 김탁구’, ‘각시탈’, ‘굿닥터’, ‘용팔이’ 등의 드라마에서 큰 활약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주원. 특히 주원은 앞서 SBS ‘엽기적인 그녀’ 출연을 마지막으로 군에 입대하게 됐었기에 전역 후 과연 앞으로 그가 어떤 활동을 이어가게 될 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오늘(5일)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서 진행되는 주원의 전역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popnews@heraldcorp.com

2019.02.05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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