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김완선, 80년대 댄스요정...'방송정지 사유가?'

[연예]by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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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형님' 캡처

김완선이 데뷔 당시를 언급했다.


27일 밤 9시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김완선,바다,소유,러블리즈 케이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완선,바다,소유,러블리즈 케이는 '알고 보면 요정이고'에서 왔다고 소개했다.


요정인 네 사람을 바라보던 이수근은 "우리도 요정이 있다"며 강호동의 애교를 소개했다.


특히 소유는 다소곳한 모습을 보였는데, 공손히 모은 소유의 두 손을 본 멤버들은 소유보고 김완선과 바다가 어렵냐고 했고 소유는 "어렵지 않다"며 "안쫄았다"고 말하면서도 두 사람을 쳐자보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멤버들은 김완선의 데뷔초에 대해 언급했다. 김완선은 80년대를 주름답던 섹시 댄스 가수다.


이에 김완선은 "데뷔 초에 목까지 올라오는 검은색 블라우스에 긴 자켓을 입었는데 너무 야하다고 방송정지를 당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게다가 방송정지 기간은 6개월.


이말을 들은 김희철은 "눈빛이 섹시해서 노출이 없어도 그랬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완선은 "지금은 이해하기 힘들지만 그때는 80년대 중반이니까"라며 "염색도 할 수 없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popnews@heraldcorp.com

2019.04.28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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