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민경훈 “슬럼프 때 몸무게 90kg까지 갔다”

[연예]by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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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옥탑방의 문제아들’ 민경훈과 노사연이 다이어트에 관한 일화를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다이어트와 관련된 출연자들의 일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의보감에 기록된 천연 식욕 억제제’를 묻는 질문이 출제됐다. 정답을 맞추던 패널들은 정답을 유추하며 자신의 다이어트 일화를 이야기했고, 민경훈은 “가장 많이 나갔을 때 90kg까지 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창 슬럼프에 빠졌을 때 몸무게가 최고치를 찍었다고. 그는 당시 고구마를 이용해 다이어트를 했었다고 말했다.


“가장 황당했던 다이어트 경험이 있냐”는 송은이의 질문에 노사연은 “중국 약 다이어트를 했었다”고 답했다. 먹으면 살이 빠지는 약이라고 해서 구매했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약을 먹었더니 살이 빠지긴 했는데 머리카락도 같이 빠졌다”고 이야기해 폭소를 자아냈다.


문제의 정답은 우엉이었다. 제작진은 정답을 이야기하며 우엉이 식욕 억제와 감기, 피부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줬다.


[헤럴드POP=나예진 기자]​ popnews@heraldcorp.com

2019.06.11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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