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家 며느리' 조수애, 5월 출산설..♥박서원과 결혼 6개월만

[연예]by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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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애 인스타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가 이미 지난 달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한 매체는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한 달 전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수애는 2주 전 산후조리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했다. 이에 대해 두산매거진 측은 "답변드릴 수 없다"며 출산설에 입을 열지 않았다.


앞서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12월 8일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와 결혼했다. 조수애는 결혼 보도가 있기 전 JTBC를 퇴사, 내조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드러낸 바 있다. 결혼 직후에는 그녀가 결혼식 당시 들었던 은방울꽃 부케가 1000만 원에 달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남편 박서원 대표가 직접 해당 보도를 반박하며 40만 원이라고 정정했다.


그리고 약 한 달 만인 지난 1월에는 그녀가 중앙대 병원에 입원 중이라며 임신 21주차라는 얘기가 전해지기도. 조수애는 이 같은 소식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파서 입원한중에 기사가 갑작스럽기도 하고 5개월 아니기도하지만 축하 고마워요"라는 글을 남겼다. 임신은 맞지만 임신 5개월은 아니라는 간접적인 발언이었던 셈.


하지만 5월 출산설이 전해지며 조수애 전 아나운서를 향한 관심은 다시 높아지고 있다. 출산설에 입을 열지는 않았지만 사실이라면 결혼 6개월 만에 2세를 낳게 된 것. 대중들은 이 같은 소식에 앞다퉈 축하를 보내고 있다.


한편 조수애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JTBC에 입사, 당시 1800:1의 높은 경쟁률을 뚫어 화제가 되었다. 이후 아침뉴스 'JTBC 아침&', '국내 이모저모', '스포츠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맡으며 활약했다.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미국 문화예술 명문대로 불리는 스쿨오브비주얼아트를 졸업했다. 현재 두산 전무이자 두산매거진의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헤럴드POP=천윤혜기자]​ popnews@heraldcorp.com

2019.06.13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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