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룰라 김지현 “11살 되기 전까지 할머니와 살아.. 부모님과 서먹했다”

[연예]by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KBS1 'TV는 사랑을 싣고'

‘TV는 사랑을 싣고’에 룰라 김지현이 등장했다.


5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과거를 회상하는 김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룰라 김지현이 학창 시절 친하게 지냈던 언니를 찾기 위해 출연했다. 본격적인 추적을 시작하기 전 그녀를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자신이 태어나던 해 아버지는 20살, 어머니는 18살의 어린 나이였다고. 아버지는 김지현을 낳고 바로 군대에 갔고, 어머니는 남편 없이 8남매가 사는 시댁에서 생활했다고 한다. 김지현은 친할머니의 손에서 자라다가, 어머니가 직장을 다니기 위해 다시 외가로 맡겨져 외할머니와 함께 생활했다고.


아버지의 제대 후 김지현은 다시 부모님과 함께 살 수 있게 됐지만 8년만에 함께 살게 된 만큼 부모님께 살갑게 대하지는 못했다고. “애교있게 대하던 동생들이 부러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헤럴드POP=나예진 기자]​ popnews@heraldcorp.com


2019.07.08원문링크 바로가기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ZUM internet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