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보고싶어"…오승윤, 정인선 언급에 '매직키드 마수리' 재조명

[연예]by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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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승윤이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배우 정인선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에는 오승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영철은 "잘 큰 아역, 정변의 아이콘, 예능 블루칩"이라고 오승윤을 소개했다. 현재 MBC ‘호구의 연애’에 출연 중인 오승윤은 직진남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승윤은 앞서 종영한 SBS ‘황후의 품격’에서 황태제 이윤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오승윤은 지난 1996년 6세의 나이에 아역으로 데뷔했다.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는 지난 2000년대 초반 방송된 KBS 2TV ‘매직키드 마수리’를 꼽을 수 있다. '매직키드 마수리'는 마법세계에서 온 마법사 가족이 인간세상을 분석하고 파악해가는 과정을 통해 인간세상의 병폐를 꼬집고 때로는 인간들의 따뜻한 마음을 부각시킴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인간의 선과 악, 옳고 그름의 교훈적인 메시지를 재미있게 전하는 드라마.


오승윤은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주인공 마수리 역을 맡았다. 오승윤은 "’매직키드 마수리’ 시절 동료로 정인선, 이홍기 등이 있다. 따로 자주 연락하게 되진 않지만, 언제 봐도 신기하게 아무 어색함이 없는 친구들”이라고 말했다.


가장 보고싶은 친구로 정인선을 꼽은 오승윤은 “인선아, ‘골목식당’ 잘 보고 있으니 언제 보자”라고 안부를 전했다.


'파워FM' 방송 직후 오승윤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정인선과 '매직키드 마수리'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을 끌었다.


[헤럴드POP=고명진 기자]​ popnews@heraldcorp.com

2019.07.08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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