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강다니엘♥지효 열애 보도 비하인드 "컴백 주간 피했다"

[핫이슈]by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MBC='섹션TV 연예통신' 캡쳐

강다니엘과 지효의 열애 보도가 늦어진 이유가 설명됐다.


8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에서는 한주간 화제가 된 연예가 소식이 보도됐다.


가장 먼저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 열애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지난 5일 한 매체는 강다니엘과 지효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주 1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한 기자는 "두 사람 모두 아이돌이기에 공개적인 데이트는 힘들 수밖에 없는 상황. 주변 눈을 신경쓰며 조심스럽게 만남을 어어간 것으로 보인다. 지효가 숙소 생활을 하기에 강다니엘의 집에서 주 1회 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기사의 최초 작성일이 7월 20일인 것에 대해 "취재를 완벽히 끝낸 시점이 20일. 아무래도 강다니엘의 컴백을 고려, 컴백 주간을 피해야겠다고 생각해 1일을 잡았다. 그런데 1일에 강다니엘이 팬미팅. 다음날 2일은 일본이 화이트 리스트 배제를 발표하는 날. (이후) 금요일을 피하다 보니 잡은 날이 월요일(5일)이었다"고 그 뒷이야기를 전했다.


열애설 보도 이후 강다니엘은 "제가 지금 홀로서기를 할 수 있게 되기까지 저를 붙잡아 주신 건 다른 무엇도 아닌 팬 여러분"이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새롭게 시작한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의 촬영현장도 공개됐다. 이재상 역을 맡은 정지훈과 라시온 역을 맡은 임지연은 서로 안마를 해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지훈은 "평소엔 한번도 안해주다가 방송이라서 (해준다)"고 폭로, 웃음을 줬다.


정지훈은 "17년 만에 MBC에서 드라마를 처음 해본다. MBC가 저랑 잘 맞는다"고 밝혔다. 정지훈은 드라마 출연을 결심한 계기로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 제 착각이 아닐까 해서 주변분들에게도 여쭤봤더니 전부 재밌다고 해주셨다."고 그 이유를 전했다. 이어 "임지연은 훌륭한 배우. 호흡도 잘맞고 후배지만 배우는 게 참 많다"고 임지연과의 환상 호흡에 대해 증언했다. 이후 정지훈은 배우들이 뽑은 'NG왕'에 등극했다.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므라즈의 단독 인터뷰도 공개됐다. 제이슨 므라즈는 월드투어 '굿 바이브스 투어(Good Vibes Tour)'로 5년 만에 한국을 찾은 상태였다.


이날 제이슨 므라즈는 "제 음악을 들어주셔서 고맙다. 제 노래를 들어주실 땐 정말 귀한 시간을 내어주시는 것 아니냐. 감사하다."고 한국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제이슨 므라즈는 "전 세계를 여행하는 게 힘들다.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여행을 줄였다. 그래서 시간이 오래 걸렸다" 고 5년 만에 한국을 찾게 된 이유를 전했다. 사과도 함께였다.


제이슨 므라즈는 "한국 팬들이 연결돼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한국 관객들은 제가 공연을 한 어느 나라의 팬들보다 열정이 넘친다. 떼창을 하고 노래 중간중간 함성도 지른다. 전 그게 너무 좋다."고 한국 팬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이어 제이슨 므라즈는 야외 공연을 하게된 것에 대해 "습한 건 좋다. 노래할 때 좋다. 야외 공연을 하게 돼 운이 좋다. 음파를 가로막는게 없다"고 긍적적인 모습을 보였다.


[헤럴드POP=서유나 기자] popnews@heraldcorp.com

2019.08.09원문링크 바로가기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이런 분야는 어때요?

ESTaid footer image

Copyright © ESTaid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