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측 "10월 단독콘서트 개최 확정...컴백 계획은 아직 없어"

[연예]by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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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사진=본사DB

래퍼 MC몽이 오는 10월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9일 오전 한 매체는 "MC몽이 10월 25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보도했다. MC몽의 단독콘서트 소식이 전해지자 그의 복귀설도 함께 수면 위에 떠올랐다.


이에 대해 같은날 MC몽의 소속사 밀리언마켓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MC몽이 오는 10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이 맞다. 컴백과 관련해서는 아직 정해진 계획이 없다"고 컴백 계획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한편, MC몽은 지난 1998년 피플크루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MC몽은 2004년 솔로로 전향해 '홈런', '천하무적', 'I Love You, Oh Thank You', '서커스', '너에게 쓰는 편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다방면으로 활약하던 그는 지난 2010년 병역 기피 의혹이 불거지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MC몽은 2012년 대법원이 고의 발치를 통한 병역법 위반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지만, 방송에는 복귀하지 못하고 현재 음악활동에 전념 중이다.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popnews@heraldcorp.com

2019.09.09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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