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광고 같아" '나혼산' 송승헌, 세월 역행 비주얼→제주도 일상 '감탄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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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송승헌이 감탄나올 제주 라이프를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송승헌이 출연해 제주도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승헌은 "10년째 혼자 살고 있다"고 밝혔다. 드라마 촬영 차 머물고 있는 제주도 숙소에서 송승헌은 기상 후 변함없는 잘생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넓은 창밖으로 보이는 푸른 제주 바다를 바라보며 송승헌은 다리를 올리며 스트레칭을 해 여성 회원에게는 환호를, 남성 회원에게는 질타를 받았다.


이어 조깅을 하고 숙소로 돌아온 송승헌은 발라드 음악을 틀고 홈트레이닝을 하며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그는 "운동을 안하면 오히려 컨디션이 안좋다. 시간이 나면 집에서도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송승헌은 자신의 건강 관리 비법에 대해 금연이라고 밝혔다. 그는 "담배는 거의 15년 전에 끊었다. 태어나서 가장 잘한 일이 금연이다. 주변 친구들도 흡연자, 비흡연자 확실히 차이가 난다. 담배 피우는 놈들이 빨리 늙는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운동을 끝내고 각종 몸에 좋은 가루를 넣은 셰이크와 토스트로 간단한 아침 식사를 했다. 평소 원두커피를 즐긴다는 그는 원두를 갈았다. 이후 테라스로 나와 제주 풍경을 바라보며 커피를 음미하는 송승헌의 모습은 마치 CF의 한 장면 같았다. 이를 본 무지개 회원들은 "커피 광고 같다"며 감탄했다.


본격 제주도 일상 즐기기에 나선 송승헌은 드라이브를 하며 해안도로를 달렸다. 이마저도 영화 속 한 장면이 아닌가 의심 들 정도로 멋졌다.


마트로 발걸음을 옮겼고, 송승헌의 깜짝 등장에 놀란 사람들은 비명을 지르며 잘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24일 방송 전 송승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나 반갑게 맞이해준 나혼자산다 식구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하다. 정말 오랜만에 힐링되는 시간이었고, 오래오래 기억될 소중한 추억이었다"라고 출연 소감을 남겼다.


톱스타 송승헌의 일상은 감탄의 연속이었다. 그의 우월한 비주얼부터 그가 하는 평범한 행동은 연이어 영화, 광고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세월을 역행하는 듯한 그의 동안 외모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남은 그의 제주도 일상은 어떨지 다음 주 방송이 기대된다.


한편 송승헌은 오는 5월 25일 첫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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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5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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