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라, '급거귀국' 윤종신 근황..2주 자가격리 마치고 3남매 만나 뭉클(전문)

[연예]by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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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아내 전미라가 귀국 후 2주간 자가 격리를 마치고 가족을 만난 남편 윤종신 사진을 공개했다.


27일 윤종신 아내 전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로젝트를 완벽히 끝내고 오지 못한 아쉬움이 있겠지만 못다한건 회복중이신 어머님 뵙고 국내에서 또 이어가면 되고 또다른 감정과 감성으로 국내 프로젝트까지 잘 마무리 잘하길 바랍니다. 12월까지 우린 아빠 안 들어왔다고 생각할테니"라는 글과 함께 남편 및 아이들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미라가 아이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전미라는 "오자마자 짐풀고 같이 집에서 점심걱고 바로 병원에 할머니 뵈러 갔다가 할아버지와 식사하고 집에서와 라울 라리 온가족이 산책하고 아이들과 넷플릭스 보다가 시차 부적응 중인 아빠는 잠들고 아이들은 학교갈 준비를 하고 하루 마무리. 이렇게 무사히 하루가 지나갔네요"라며 "아프지 않고 돌아와서 감사"라고 인사를 전했다.


전미라는 가수 윤종신과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한편 전미라의 남편 윤종신은 최근 어머니의 건강이 악화되자 긴급 귀국한 바 있다.


#다음은 전미라 글 전문


프로젝트를 완벽히 끝내고 오지 못한 아쉬움이 있겠지만 못다한건 회복중이신 어머님 뵙고 국내에서 또 이어가면 되고 또다른 감정과 감성으로 국내 프로젝트까지 잘 마무리 잘하길 바랍니다. 12월까지 우린 아빠 안 들어왔다고 생각할테니


우리 라라라는 며칠 전부터 가까이 있는데 못보는 아빠가 더욱 많이 그립고 보고싶고 설레여 잠을 쉽게 못 이뤘답니다.


오자마자 짐풀고 같이 집에서 점심걱고 바로 병원에 할머니 뵈러 갔다가 할아버지와 식사하고 집에서와 라울 라리 온가족이 산책하고 아이들과 넷플릭스 보다가 시차 부적응 중인 아빠는 잠들고 아이들은 학교갈 준비를 하고 하루 마무리. 이렇게 무사히 하루가 지나갔네요.


아프지 않고 돌아와서 감사. 어머님 건강이 호전되어서 감사. 아버님 건강도 괜찮아지셔서 감사. 라익이 키가 많이 크고 있어 감사. 라울 라리가 아빠를 알아봐줘서 감사. 많은분들이 여러가지로 응원해주셔서 감사. 많은 감정을 느끼고 온 것 같아 그 또한 감사. 간간히 남편 근황도 전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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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6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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