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 큰아들 군입대 소감 "오늘은 슬픈 날입니다..눈물 겨우 참아"

[연예]by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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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창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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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수의 남편이자 가수 겸 배우 손지창이 아들 군입대 소감을 적었다.


3일 손지창은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슬픈 날입니다... 그래도 성민이한테 눈물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겨우 참았는데 신병교육대에 데려다주고 돌아 오는 차 안에서 경민이가 손을 잡아 주는 순간 갑자기 눈앞이 흐려졌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우린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오연수 손지창 부부는 이날 큰아들을 군입대 시켰다.


오연수 역시 "사랑하는 아들.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진다. 남들 다 가는 군대 '괜찮겠지 시간 금방 가' 계속 머리속으론 되뇌이지만 마음속으론 울고 있다. 아.. 큰일이다. 벌써 보고 싶다ㅠㅠ 아들 건강히 복무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만나자"라고 적기도.


한편 손지창은 오연수와 6년 연애 끝에 1998년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2020.11.04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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