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차, 안정감 느껴" 정우, 아내 ♥김유미 언급에 뜨거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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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김유미/사진=헤럴드POP DB

배우 정우가 아내 김유미를 언급하면서 부부를 향해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영화 '이웃사촌'의 주연 배우 정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정우는 이날 아내인 배우 김유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정우와 김유미는 지난 2016년 1월 결혼해 그해 출산,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올해로 벌써 5년차 부부가 됐다.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정우는 "행복하다. 잘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하신 분들이 결혼하면 안정적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처음엔 그 느낌이 뭔지 잘 몰랐다. 그런데 한해 두해 지날수록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안락함이 있다. 안정적인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 정우가 아내인 김유미와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야기한 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정우뿐 아니라 김유미의 이름까지 나란히 1위에 등극하는 등 또 한번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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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

이 밖에 이날 정우는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이웃사촌'을 위한 공약을 정해 기대를 높였다.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정우는 손익분기점인 240만 관객을 목표 하며 돌파시 '굿모닝FM'에 재출연해 2시간 더블 DJ를 맡기로 했다.


한편 정우는 2001년 영화 '7인의 새벽'으로 데뷔해 영화 '바람',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쎄시봉', '히말라야', '재심', '흥부' 등 다수 작품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였다.


아내 김유미는 1999년 광고 모델로 데뷔, MBC '무신', JTBC '무정도시' 등에 출연했고, 결혼과 출산 후에는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통해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내년 상반기 방영을 앞둔 KBS2 '안녕? 나야!'에 출연할 예정이다.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popnews@heraldcorp.com

2020.11.10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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