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임영웅→장민호, 알찬 자가격리 일상 공개…이찬원 완치 복귀

[연예]by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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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캡쳐

F4의 알찬 자가격리 셀프캠이 공개됐다.


전날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자가격리를 끝내고 TOP6가 다시 모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합동수업이 끝나고 이찬원의 코로나 확진 판정에 F4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자가격리 중이던 장민호는 "3일부터 자가 격리를 시작했는데요. 오늘이 12일이다. 10일째 집에만 있어서"라며 자리에서 힘겹게 일어났다. 이를 지켜보던 영탁은 "형 잘생겼는데? 확실히 보는 맛이 있다. 면상이 좋으니까"라며 감탄했다. 이어 장민호는 "경락 받은 이후로 피부에 신경을 쓰고 있다"라며 피부 관리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장민호가 정동원에게 전화를 걸었다. 장민호는 정동원에게 '공부'로 2행시를 시켰고, 정동원은 "'공'부는 '부'잣집 애들이 하는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임영웅의 모습에 영탁은 "영웅이 수염 봐. 누구냐 넌"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임영웅은 "2주 동안 한번도 안 자르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한번 길어보려고 한다"라며 수염을 깎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그리고 임영웅은 "아직 열흘 남은거 같은데 집에서 할 수 있는게 없어. 먹고 자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탁은 "저는 식탁에 의자가 없어서 의자를 하나 주문했다. 필크 의자 하나, 화이트 의자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영탁이 의자 조립을 순식간에 끝냈다. 이어 영탁은 직접 조립한 의자에 앉아 씨스타의 '나혼자' 노래를 틀어놓고 '혼자가 혼자에게' 책을 읽어 폭소를 유발했다.


다음날 임영웅이 아침부터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 모습에 붐은 "자가격리 하면서도 의미있느 시간을 보낸게 이런 것들이 우리와 대화하는 거잖아. 그동안 못 했던 것들"라고 말했다. 영탁은 친구가 보내준 밀키트 안동찜닭 만들기에 도전했다. 영탁은 장민호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장민호의 깔끔한 모습에 면도를 시작했다. 그리고 장민호는 자신이 구매한 LP를 자랑했다. 이후 영탁과 장민호가 서로 영상통화를 하며 밥을 먹었다. 영탁은 "안동찜닭을 먹으면서 사실 민호형 떡볶이가 더 먹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2주간의 자가격리가 끝나고 F6가 다시 모였다. 제일 먼저 도착해 있던 정동원은 "임영웅 씨 2주 격리하면서 뭐가 제일 힘들었습니까?"라고 물었고, 임영웅은 "동원이를 못보는게 제일 힘들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정동원은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하시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동원은 영탁에게 "TOP6중에 제일 보고 싶었던 사람은 누구였냐"라고 질문했고, 영탁의 "동원이지"라는 대답에 "영웅이 형은 정말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했지만 진심이 느껴지네요"라며 임영웅을 놀렸다.


이찬원은 "병원에서 전혀 아프지는 않았다. 방역수칙 철저하게 지키면서 여러가지 자기 개발을 위해서 기타도 공부하고 그랬다. 뽕숭아학당 시청자 여러분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응원 덕분에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었던거 같다"라며 정동원의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이후 오랜만에 모인 TOP6가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해 이동했다.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popnews@heraldcorp.com

2020.12.24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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