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준비 스트레스를 줄여줄 살림 아이디어
온 가족이 모여 풍성한 음식을 나누는 명절 추석. 그러나 주부들은 명절 음식을 준비하느라 명절증후군을 겪을 만큼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올해는 장장 열흘에 걸친 긴 추석 연휴다. 그만큼 손님상 치를 일도 많은 명절, 음식 준비로 인한 스트레스를 한층 줄여줄 깨알 같은 생활 아이디어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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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있는 명절음식 준비 요령
온 가족이 모여 풍성한 음식을 나누는 명절 추석! 그러나, 명절증후군이라는 말까지 생겨났을 정도로 다양한 명절 음식 준비는 주부들에게 스트레스가 된다. 지난 추석 시즌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30대의 추석 스트레스 1위가 바로 ‘명절 음식장만’으로 꼽혔을 정도다. 올해는 장장 열흘에 걸친 긴 추석 연휴다. 그만큼 손님상 치를 일도 많은 명절, 음식 준비로 인한 스트레스를 한층 줄여줄 깨알 같은 생활 아이디어를 공개한다.
1. 다진 양념 준비하기.
데치고 삶고 볶는 다양한 요리를 한번에 준비 해야 하는 명절일수록 주방은 바빠진다. 어떤 음식이든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다진 마늘, 다진 파 등의 기본 양념재료는 미리 준비해 소분해 두자. 요리할 때마다 번거롭게 따로 준비할 필요 없이 필요할 때 한 덩이 씩 꺼내 넣을 수 있어 깔끔하면서도 요리의 속도를 낼 수 있다.
2. 다진 고기소 준비하기.
다양한 채소와 두부 등을 갈아 넣어 만든 고기소는 각종 전이나 만두소로 활용돼 명절 필수 식재료다. 하지만 손이 많이 가는 것으로도 손꼽히는데, 미리 고기소를 만들어 냉동시켜 두면 한층 명절 주방이 여유로워 질 수 있다. 이때 고기소는 덩어리째보다는 소분해 막대모양으로 동그랗게 말아 냉동보관 해보자. 한결 해동도 쉬울뿐더러 적당히 해동된 상태에서 칼로 썰어만 주면 별다른 모양 만들기 없이도 바로 동그랑땡 만들기에 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한편, 노릇노릇 구워진 전은 보관 방법도 중요하다. 기름기 많은 전은 시간이 지나면 기름이 아래로 고여 눅눅해지기 십상이므로 기름기 배출에 용이한 별도 트레이가 있는 밀폐용기를 활용하면 전의 바삭함을 유지해 보관할 수 있다.
3. 다시마 육수 준비하기.
요리의 감칠맛을 살려주는 다시마 육수. 각종 양념이나 국, 물김치 등 모든 요리의 기본 베이스로 활용할 수 있다. 명절에는 그 쓰임새가 무궁무진하니 미리 충분한 양을 만들어두는 것이 좋다. 단, 다시마는 뜨거운 물에 우리면 쓴 맛이 우러나올 수 있으니 미리 하루 정도 찬물에 담가 우리도록 한다. 이때 냉장고 도어포켓 용기를 활용하면 보관이 더 용이하다.
마지막으로 남은 명절 음식 활용팁!
명절이 끝났다고 모든 걱정의 끝은 아니다. 처치 곤란한 명절음식은 간단 레시피를 더해 색다른 요리로 즐길 수 있으니 알아뒀다 유용하게 사용해보자.
삼색 나물 주먹밥 만드는 방법
1. 나물을 잘게 잘라 전자레인지에 2분간 데운다.
2. 1의 나물에 밥과 고추장을 넣고 비벼준다.
3. 삼각김밥 모양을 잡아 김을 더해주면 맛있는 주먹밥 완성.
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