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교체 명단엔 경기를 바꿀 공격수가 없다. 맨유는 7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 1-2로 충격패를 당했다. 전반부터 맨유는 2실점을 했다. 전반 30분 파스칼 그로스에게 실점한 맨유는 9분 뒤에 또 일격을 맞았다. 이번에도 그로스였다. 맨유 공격은 지지부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제로톱으로 활용하면서 마커스 래쉬포드, 제이든 산초가 그를 지원하는 방식을 택했는데 공격 전개가 최
침체된 팀을 살리기 위한 김남일 감독의 피나는 노력은 조금씩 결실을 맺고 있다. 김남일 감독은 2020년 성남FC에 부임했다. 단단한 수비를 유지하고 빠른 역습으로 기회를 만드는 실리적인 스타일을 보이면서 성남을 운영했다. 어려운 시기가 있었지만 막판 뒤집기를 통해 K리그1 잔류에 성공했다. 2020년에도 그랬고 2021년에도 마찬가지였다. 팬들은 생존 경쟁이 아니라 더 높은 곳을 지향하며 안정적으로 K리그1에서 뛰길 바랬다. 그러나 2022년은 지난 2년보다 더 힘들었다. 30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이전까지 성남은 22경기에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젠 포르투갈 스포르팅 복귀설까지 진지하게 거론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8일(한국시간) "호날두는 지난 화요일 호르헤 멘데스 에이전트와 함께 맨유에 돌아왔다. 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뛰기 위해 계약을 파기하고 싶다고 클럽에 요청했다. 맨유는 매각할 의사가 없으며 문의도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가족 문제'라는 이유를 핑계로 프리시즌 투어에 참가하지 않았던 호날두가 맨유 캐링턴 훈련장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