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뉴스 석대건 기자] 할리 데이비슨(Harley-Davidson)이 첫 전기 모터사이클을 공개한다. 지난 8일(현지 시각), 할리 데이비슨은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서 자사의 첫 전기 모터사이클인 '라이브와이어(LiveWire)'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고 더버지는 보도했다. 할리 데이비슨은 2014년 '프로젝트 라이브와이어'로 첫 전기 모터사이클 개발을 시작했으며, 전기 오토바이 기술 개발에 연간 평균 약 3500만 달러(391억 원)를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배터리는 삼성SDI의 전기 배터리 장착했다. 1회
x요즘 10대들은 전화하라는 뜻으로 수화기를 드는 손짓 대신 스마트폰을 귀에 댄다. 스마트폰 세대인 그들에게 수화기란 옛날 교과서 혹은 드라마에 나오는 낯선 제품일 뿐. 앞으로 유선 이어폰도 이와 같은 길을 걷게 될 것으로 보인다.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에 따르면, 무선 이어폰 시장이 2015년 3620만대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약 5190만대를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무선 이어폰 시장이 1억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도 역시 무선 이어폰은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다나와리서치에 따르
[키뉴스 석대건 기자] 애플이 맞춤형 디자인과 생체인식 센서가 부착된 에어팟이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4일(현지 시각), 더버지는 9to5Mac을 인용 애플이 에어팟의 기능성을 늘리는 특허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새로운 에어팟 디자인은 그동안 고정형 디자인에 따른 귀 형태로 사용할 수 없었던 이들도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특허를 받은 디자인은 가능한 모든 사람의 귀에 맞추도록 압착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 또 생체 인식 센서를 부착될 전망이다. 이 센서로 착용자의 심장 박동수를 모니터링 하는 한편, 체온 측정 등 다른 건
[키뉴스 백연식 기자] 애플이 2019년에 출시할 아이폰 시리즈에는 전작과 달리 다른 안테나 기술을 사용할 전망이다. 2018년형 아이폰인 아이폰XS, 아이폰XS 맥스, 아이폰XR에는 각각 6개의 LCP(Liquid Crystal Polymer) 안테나를 적용했다. 2019년형 아이폰 모델에는 LCP 안테나 2개가 그대로 사용되고 나머지 4개 안테나에 개량된 폴리이미드(MPI) 기술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 소식에 정통한 TF 인터내셔널 증권(TF International Securities)의 밍치 궈 애널리스트는 2019년
[키뉴스 백연식 기자] 애플이 최근 5.8인치 아이폰XS, 6.1인치 아이폰XR, 그리고 6.5인치 아이폰XS 맥스를 미국 등 1차 출시국에 출시한 가운데, 2019년형 아이폰 역시 이와 같은 사이즈 모델이 선보여질 전망이다. 앞서 언급한 아이폰 2018년형 모델은 애플의 A12 칩셋이 사용됐는데 2019년형 모델에는 차세대 칩셋인 A13 프로세서가 담길 예정이다. 아이폰XS 맥스 후속모델(2019년형)에는 트리플 카메라가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15일(현지시간) 애플인사이더, 맥루머스, 폰아레나 등 외신들은 애플 소식에 정통한 밍
[키뉴스 이재구 기자] 1~2년 내에 자동차운전자들이 차량 열쇠 대신 스마트폰으로 차문을 여닫고 시동을 거는 모습을 흔히 보게 될 것 같다. 가상키로 타인과 차열쇠를 공유하는 일도 흔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계 스마트폰시장 1,2위인 라이벌 삼성전자와 애플이 이 표준에 합의하면서 현대자동차,아우디,폴크스바겐,GM 등 세계적 자동차 업체와 함께 이같은 흐름에 큰 힘을 실어주었다. '자동차 연계 컨소시엄(Car Connectivity Consortium·CCC)'은 20일 (현지시각) 미국 오레곤주 비버톤에서 전 세계 70여개 IT
[키뉴스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에 차기 스마트워치 제품인 기어S4를 공개할 예정이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제품에 자체 OS(운영체제)인 타이젠을 적용해왔다. 이번 갤럭시 기어S4의 경우 타이젠 대신 구글의 OS인 웨어OS(예전명: 안드로이드 웨어)를 사용한다는 외신의 보도가 나왔다. 스마트폰 소식 유출로 유명한 트위터리안 에반 블라스가 공개한 것이기 때문에 이 전망은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에반 블라스가 트위터를 통해 기어S4가 올해 하반기 출시될 것이라며 OS로 구글의 웨어OS를 사용할 것이라고
[키뉴스 이재구 기자] 샤오미가 다음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미7(Mi7)(또는 미8)'의 핵심인 3D얼굴인식 기능 부품 구성을 보여주는 렌더링이 유출됐다. 아이폰X에서 '페이스ID'란 이름으로 처음 등장한 3D얼굴인식 기능은 안드로이드폰 업체들이 당분간 따라잡기 힘들 것으로 말해지던 최첨단 기능이다. 폰아레나는 15일(현지시각) 중국 웨이보를 인용, 샤오미의 미공개 스마트폰 미7의 3D얼굴인식 모듈 렌더링을 공개했다. 저가 브랜드로 여겨지던 샤오미가 다음주 미7 공개와 함께 애플의 페이스ID와 같은 기능을 갖춘 첫 번째 안드로이
[키뉴스 김태림 기자] 블록체인 기술이 주식시장에 적용되면 어떨까. 우선 블록체인 기술이 증권거래 시스템에 적용된다면 지난달 삼성증권의 '유령주식' 사태와 같은 일들을 원천차단 할 수 있다. 블록체인 상에서는 합의 알고리즘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특징으로 금융권의 가장 민감한 분야 중 하나인 인증 서비스에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업계는 정부 정책 형성과 기술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지만 블록체인 도입으로 인해 주식시장의 투명성, 안전성, 효율성 등이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15일 관련업계에
[키뉴스 이재구 기자] 지금까지 유출된 렌더링을 보면 아이폰SE2는 아이폰X의 디자인을 거의 그래도 물려받아 전면에 베젤리스ㆍ노치ㆍ페이스 ID가, 뒷면에 더큰 렌즈를 가진 카메라가 장착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런 가운데 폰아레나는 14일(현지시각) 그동안 놓쳤던 몇몇 궁금한 점을 좀더 디테일하게 접근해 풀어냈다. 노치의 변화, 박스디자인 유지여부와 제품 크기, 버튼 위치, 뒷면 유리소재 사용 여부 등이 그것이다. 화면보호기 및 케이스 제조업체 올릭사는 이달들어 화면보호기와 함께 아이폰SE2의 렌더링을 함께 소개했다. 지금까지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