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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 ]

구글 포토의 매력을 더욱 높여주는 새로운 기능들

byITWorld

구글은 꽤 오래 전부터 사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러나 정말 제대로 된 사진 보관 서비스를 제공한 시기는 전면적으로 업데이트를 한 구글 포토(Google Photos)를 출시한 2015년 5월 이후이다. 지금은 무료로 모든 사진을 백업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됐다. 심지어 포토 북(Photo Books)에 사진을 인쇄할 수도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구글 머신러닝이 흥미로운 기능을 많이 제공한다. 이를 이용할 수 있는 장소와 방법만 알면 된다.

 

 

좋아하는 사진 모으기

구글 포토의 매력을 더욱 높여주는 새

구글 포토를 이용하면 쉽게 모든 사진을 저장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사진 들 중에 특히 좋아하는 사진이 있을 것이다. 이런 사진을 좋아하는 사진으로 추가하면 나중에 쉽게 액세스 할 수 있다. 사진을 좋아하는 사진으로 지정하는 방법은 간단한다. 사진을 탭한 후 화면 맨 아래에 별 모양을 찾는다. 이 별을 탭하면 사진이 그 즉시 ‘즐겨찾기’ 앨범에 등록되어 표시된다. 구글 포토에서 사용자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앨범이다. 그 안의 사진 항목들을 공유할 수도 있다.

 

 

어시스턴트 탭

구글 포토의 매력을 더욱 높여주는 새

아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나 구글 스마트 스피커의 음성 기반 AI인 어시스턴트(Assistant)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구글 포토에도 이와 조금 다른 어시스턴트가 탑재되어 있다. 어시스턴트 탭을 탭하면 무슨 일을 하는지 알 수 있다.

 

어시스턴트 탭에는 스크린샷 보관이나 레시피 등 관리와 관련해 기본적인 제안을 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또 사진 편집 및 보정과 관련된 제안을 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특정 사진이나 유사한 사진 모음(콜라주)에 재미있는 필터링을 적용해 제안한다. 특정 피사체를 색상이나 음영으로 강조하고 나머지는 흑백으로 처리한 '컬러 팝’ 필터가 적용된 사진도 얻을 수 있다. 어시스턴트 탭에서 마음에 드는 (어시스턴트의 제안이 적용된)사진을 발견하면 ‘저장’ 버튼을 눌러 라이브러리에 추가할 수 있다.

 

 

사용자 지정 콜라주 생성

구글 포토의 매력을 더욱 높여주는 새

어시스턴트 탭을 살펴보면서 콜라주를 봤을 것이다. 구글 포토 앱에는 자신만의 콜라주를 생성할 수 있는 도구가 포함되어 있다. 오버플로우 메뉴를 열어 콜라주를 선택하면 된다. 또는 어시스턴트 탭으로 이동해 화면 맨 위에서 콜라주를 탭한다. 2~9장의 사진을 하나의 콜라주로 지정할 수 있다. 하지만 콜라주의 프레임 별 사진 배치를 결정할 수는 없다. 구글 AI가 사용자를 대신해 사진의 배치와 구성을 결정한다.

 

 

구글 렌즈

구글 포토의 매력을 더욱 높여주는 새

구글은 머신러닝 사용해 구글 포트의 사진을 분류한다. 그러나 구글 렌즈를 이용해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이 이미지 분석 도구는 사진 속 피사체를 파악하는 것을 넘어 유용한 정보까지 제공한다. 완벽하지는 않다. 그러나 지금도 꽤 흥미로운 기능 몇 가지를 제공한다.

 

렌즈를 이용하려면, 분석할 사진을 찾아 전체 화면으로 확대한다. 화면 아래의 렌즈 아이콘을 탭하면 구글 신경망이 사진을 분석하기 시작한다. 현재 구글 렌즈는 책과 로고, 랜드마크, 주소, 견종 등을 비교적 정확히 분석할 수 있다. 분석을 완료한 후 유용한 웹 링크 등을 제공한다. 또 렌즈를 사용, 사진에서 텍스트를 복사할 수도 있다. (참고 : 영어권 사용자들에게만 제공되는 기능이다.)

 

 

비디오 편집 

구글 포토의 매력을 더욱 높여주는 새

구글 포토는 사진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비디오 또한 백업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심지어 기본적인 비디오 편집 도구도 들어 있다. 이 도구는 두 버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디오 중 하나를 열어, 화면 아래의 설정 버튼을 탭한다. 그러면 비디오를 회전시킬 수 있다. 촬영 각도가 이상할 때 유용한 기능이다.

 

또 다른 편집 인터페이스는 앱의 ‘영화 만들기’ 섹션에 위치해 있다. 어시스턴트 탭에서 ‘영화’를 탭하면 된다. ‘사진 및 동영상 선택’을 탭하고, 비디오를 하나 이상 선택한다. 그런 후 하나로 합치고 끝을 트림해서 새로운 프로젝트 파일로 내보낼 수 있다. 야옹이 영화, 멍멍이 영화 등 등 자동 무비 생성 기능도 갖고 있다. 구글 AI가 자동으로 비디오를 편집하는 기능이다. 구글 서버에서 프로세싱을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린다.

 

 

저장 공간(스토리지) 확보

구글 포토의 매력을 더욱 높여주는 새

구글 포토에 모든 사진을 백업했다면, 스마트폰 자체에 계속 저장해 둘 필요가 없을 것이다. 구글 포토를 이용하면 아주 쉽게 저장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왼쪽의 햄버거 메뉴를 탭한 다음, ‘여유 공간 확보’를 탭한다. 팝업 창에서 확인을 하면, 구글 포토가 구글 클라우드에 백업이 완료된 사진과 비디오를 모두 제거한다. 그렇지만 구글 포토에서 계속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사람 이름 지정

구글 포토의 매력을 더욱 높여주는 새

구글 포토에 가장 먼저 탑재된 머신러닝 기능 중 하나가 얼굴 인식이다. 초기부터 구글 포토의 검색 인터페이스에 ‘사람’이라고 입력하면 사람 얼굴들이 표시되었다. 꽤 편리한 기능이다. 그런데 이런 사람 얼굴에 이름을 지정하면 더 유용해진다.

 

이름을 추가하려면 검색 창에 ‘사람’이라고 입력한다. 그러면 구글 포토가 사람과 애완동물의 얼굴 사진을 제시한다. 또는 검색 상자 아래 줄로 표시된 인물 사진 옆 화살표를 탭한다. 그러면 구글 포토 아카이브에 자주 등장하는 얼굴이 썸네일로 표시된다. 여기의 사람 얼굴이나 애완 동물을 탭한 후 ‘이름 추가’를 선택해 라벨을 붙인다. 이후 이 라벨을 이용해 해당 인물의 사진을 검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Rachel in Florida’라고 입력하면 플로리다에서 촬영된 ‘Rachel’이라는 라벨을 붙인 사람의 사진이 표시된다.

 

 

빠른 사진 선택

구글 포토의 매력을 더욱 높여주는 새

구글 포토를 이용하면 촬영한 모든 사진을 쉽게 저장할 수 있을뿐더러, 수 많은 사진을 추가할 수도 있다. 삭제를 위해 여러 사진을 선택해야 한다고 가정하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사진을 길게 눌러 차례대로 선택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구글 포토를 이용하면 더 쉽게 여러 사진을 한 번에 선택할 수 있다.

 

사진을 길게 누른 후, 위나 아래로 끌면 이렇게 할 수 있다. 끄는 방향의 사진들이 선택될 것이다. 더 멀리 끌면 더 빨리 사진이 선택된다. 이후 끌기를 중단한 후 개별 사진을 탭하는 방법으로 한 번에 추가 또는 삭제할 수 있다. 공유나 앨범 생성, 원하지 않는 사진 삭제 등 여러 사진을 대상으로 한 작업에 유용한 방법이다.

 

 

공유 라이브러리

구글 포토의 매력을 더욱 높여주는 새

최근 구글 포토에 추가된 기능 중에 머신러닝의 유용함을 제대로 보여주는 기능이 있다. 구글 포토 앱의 탐색 슬라이드-아웃 메뉴에서 액세스 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 공유(Share your library)’ 기능이다. 기본적으로 전체 사진 라이브러리를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다. 그렇지만 더 세부적으로 설정을 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먼저 공유할 사람(연락처)을 결정해야 한다. 공유 대상을 선택하면, 앱이 공유에 적용할 파라미터(기준)를 좁힐지 묻는다. ‘모든 사진’ 공유가 기본값으로 설정되어 있다. 그렇지만 특정 인물의 사진만 공유하게끔 설정할 수도 있다. 다른 가족과 아이들 사진을 공유할 때 유용한 기능이다. 이 경우, 구글 포토가 인식한 얼굴 사진 목록에서 아이들 얼굴만 선택하면 된다. 또 향후 이런 사진들을 정기적으로 공유할 날짜를 지정할 수도 있다. 현재 날짜, 또는 과거 특정일의 날짜를 지정할 수 있다.

 

공유 대상은 기준에 부합하는 사진에 즉시 액세스 할 수 있으며, 자신의 라이브러리로 사진을 복사할 수도 있다. 또 언제든지 공유 라이브러리를 끌 수 있다.

 

 

링크 공유

구글 포토의 매력을 더욱 높여주는 새

구글 포토에서 사진을 공유할 때 일반적인 안드로이드 공유 메뉴가 팝업으로 표시된다. 여기에 아주 특별한 옵션 기능이 숨겨져 있다. ‘링크 생성(Create link)’ 기능이다. 이를 탭하면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URL 링크가 생성된다. 여러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또 공유 대상에게 해당 링크의 앨범에 사진을 추가할 권한을 줄 수 있는 토글도 존재한다.

 

링크를 클립보드에 복사한 후 원하는 앱으로 보낼 수 있다. 이 링크에 액세스 할 수 있는 사람만 앨범을 볼 수 있다. 공유를 중단하고 싶을 수도 있다. 구글 포토 앱의 공유 탭으로 이동한다. 앨범과 함께 링크가 표시되어 있을 것이다. 링크를 탭한 후 메뉴 > 제거를 선택하면 된다. 여기에서 공유한 링크에 더 많은 사진을 추가할 수도 있다.

 

 

공유 앨범

구글 포토의 매력을 더욱 높여주는 새

구글 포토를 이용해 개별 사진은 물론 전체 앨범을 공유할 수 있다. 더 광범위한 공유 기능이다. 수 많은 사진을 공유해야 할 때 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먼저 앨범을 선택한다. 자신이 직접 생성한 앨범, 구글 포토가 자동 생성한 앨범이 있다. 두 번째 단계가 아주 중요하다. 구글 포토는 이벤트 관련 사진 정리 기능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앨범을 열어 화면 맨 아래의 공유 버튼을 탭한다. 원하는 방법으로 다른 사람들이 앨범의 사진을 볼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다. 그러나 공유 대상이 구글 포토 사용자라면 ‘직접 포토 공유’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다른 사람이 해당 앨범에 사진을 추가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구글 포토를 통해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다면, 해당 사람은 새 사진이 추가될 때 알림을 받게 된다. 공유 앨범 위에 사용자 아이콘이 표시된다. 이를 통해 자신이 초청한 사용자를 확인할 수 있다. 앨범을 볼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코멘트를 남길 수도 있다. 공유를 중단하고 싶은 경우, 링크 공유처럼 언제든지 액세스를 차단할 수 있다.

 

 

사진 보관

구글 포토의 매력을 더욱 높여주는 새

구글 포토는 모든 것을 업로드한다. 그러나 메인 피드로 백업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사진이나 비디오가 있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삭제는 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다. 구글 포토에 보관 기능이 추가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사진을 아카이브 보관하려면, 사진을 열어 한 장씩 또는 위에서 설명한 빠른 선택 방법으로 여러 사진을 선택한다. 그리고 메뉴 > 보관으로 이동한다. 사진을 아카이브 보관할 경우 개인 아카이브에 보관되며, 탐색 메뉴를 통해 언제든지 액세스 할 수 있다. 아카이브 보관된 사진들도 공유 앨범에 포함시킬 수 있다. 그러나 메인 피드에 표시되지 않는다. 스크린샷이나 레시피 이미지에 유용하다.

 

구글은 구글 포토를 중시하고 있다. 머신 학습 기능을 과시할 완벽한 장소이기 때문이다. 덕분에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혁신 기능이 도입될 전망이다. 따라서 여기에서 소개한 팁은 시작에 불과하다. editor@itworld.co.kr

 

Ryan Whitwam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