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이 떠오르는 국내 여행지 5

[여행]by 광동제약

겨울 여행의 묘미는 새하얀 눈이 뒤덮인 설경을 즐기는 것이죠.  

하얀 눈을 밟으며 고요한 숲길을 걷거나  

눈꽃이 가득한 겨울산을 오르면

색다른 겨울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눈이 오면 떠나기 좋은  

겨울철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덕유산  

덕유산은 적설량이 많아 겨울철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겨울 산행지입니다. 특히 밤새 내린 서리가 눈처럼 얼어붙어 눈꽃처럼 보이는 상고대가 유명한 곳이죠. 등산을 하지 않아도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면 해발 1,500M 설천봉까지 쉽게 오를 수 있어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위치 전북 무주군 설천면 구천동1로 159

대관령 양떼목장

한국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대관령 양떼목장은 겨울이면 능선을 따라 끝없이 펼쳐지는 설경이 장관을 이루는데요. 초지 한가운데 있는 움막과 삼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이국적인 풍경을 담을 수 있죠. 귀여운 양들에게 먹이주기 체험도 색다른 재미를 줍니다.  


위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인제 자작나무숲

69만여 그루의 자작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는 인제 자작나무숲은 겨울 여행지로 손꼽히는데요. 하늘로 길게 뻗은 하얀색의 자작나무와 새하얗게 쌓인 눈의 조화가 마치 북유럽의 숲을 떠올리게 합니다. 자작나무 코스, 탐험 코스 등 여러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다양한 설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위치 강원 인제군 인제읍 자작나무숲길 760

청송 얼음골  

겨울 왕국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청송 얼음골은 SNS에서 겨울 여행지로 더 유명해진 곳입니다. 예부터 청송 얼음골은 32도 이상이 되면 돌에 얼음이 생기고 32도 이하일 때 얼음이 녹는 신비한 곳이었는데요. 겨울이면 62m의 인공폭포가 암벽에 그대로 얼어붙은 대형 얼음벽이 장관을 이룹니다. 


위치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팔각산로 228

백양사 쌍계루

전남 장성 백양사는 가을철 단풍도 유명하지만 겨울에는 설경 명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백양사로 향하는 1.5km의 산책로는 하얀 눈꽃터널이 생겨 신비로움을 더하는데요. 이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죠. 하얗게 솟은 백학봉과 연못, 눈 덮인 쌍계루가 물속에 투영된 광경은 한 폭의 그림 같은 절경입니다.   

위치 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39

설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겨울.  

마스크 착용과 방역 수칙을 지켜가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 여행을 즐겨보세요!​
2022.02.07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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