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소금만들기 저염식 건강소금 만들어 보세요~
얼마 전 익힌 토마토주스 만들기 소개해드렸어요. 오늘은 그때 알려드린다고 했던 토마토소금 만들기 적어봅니다. 토마토 껍질과 소금이 1:1로 들어가니 저염식에 사용하기 좋은 건강소금입니다. 토마토소금 만드는 법 알려드리니 천천히 구경해 보세요.
토마토소금만들기 저염소금 건강소금 |
오늘 낮에 30도까지 올라갔더라고요. 벌써 이리 더워서 큰 일입니다. 이럴때 먹기 좋은 게 바로 토마토주스 갈증해소에도 좋고, 포만감도 있어서 다이어트에 좋아요. 만드는 법은 아래 링크 걸어드릴 테니 구경해 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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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소금 레시피랄 것도 없어요. 토마토 껍질 말려서 소금이랑 섞으면 되니 간단합니다. 비주얼은 얼핏 고춧가루 같지만, 소금이라는 사실~ 토마토 특유의 감칠맛이 있어서 조미료 대신에 쓰기에 좋으니 소금과 함께 양념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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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형 토마토라는데, 당도는 좀 떨어져도 저장을 오래 할 수 있고, 열 가하는 요리에 사용하기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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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익혀서 믹서에 갈고 올리브유랑 소금, 매실청 넣어 흔들어 드심 좋아요. 아예 첨부터 함께 넣고 갈아도 좋고요. 전 요즘 백년식초인가 샘표에서 나온 거 섞어 먹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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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껍질 모아야 토마토소금을 만들잖아요. 이번에 토마토주스 만들면서 껍질 많이 나왔어요. 지난번 토마토 부침개 할 때 나온 껍질은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는데, 오늘 모두 모아서 말려줄 겁니다. 먼저 체에 받혀 물기를 좀 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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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기에서 7시간 말렸더니 바삭하게 말려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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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쇄기 이용해서 곱게 갈아주세요. 일반 쥬서기 말고 분쇄기능으로 갈아주세요. 날이 다르니 확인해 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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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토마토껍질이 34g 나왔으니 소금도 30g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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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은 무게 있으니 토마토 껍질보다 양이 적어 보여요. 이제 섞어 볼 텐데, 뚜껑에 염분이 닿으면 좋지 않으니 종이호일 뚜껑을 만들어줍니다.
토마토소금만들기 저염소금 건강소금 |
마구 흔들어 주세요. 골고루 섞였는지 뭉쳐진 소금이 있어서 뚜껑 열고 부셔주기도 했습니다.
토마토소금만들기 저염소금 건강소금 |
이렇게 완성한 토마토소금, 소금이라지만 반은 토마토 껍질이니 저염소금입니다. 감칠맛도 있어서 조미료 대신 넣기에도 좋은 천연조미료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건강소금 어떻게 보셨나요? 토마토가 이제부터 제철이라 많이 챙기게 되는데, 껍질 버리지 말고 모았다가 토마토소금 만들어 보세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하루 마무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