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성주 “중학생 민국, 엄마랑 많이 싸워”

[연예]by 매일경제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성주가 아들 민국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성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일본에서 중2병을 판단하는 기준은?’이라는 문제가 나왔다. 판단하는 기준으로는 ‘갑자기 서양 음악을 듣는다’, ‘인기 밴드에 대해 뜨기전부터 알고 있다고 말한다’, ‘무엇이든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엄마에게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줘’라고 말한다‘가 있었다. 또 하나에 대해 물어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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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성주 사진=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캡처

이에 김성주는 “(중3이 된 민국이한테)다 있다”며 자신의 맞춤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민국이는 그런 걸 좋아하더라. 임창정의 ‘문을 여시오’를 부르더라”라며 “헤어스타일에 신경 쓴다. 중요한 날 ‘머리에 뭐 좀 발라줘요’라고 하더라. 아, 향수를 사달라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하지만 이는 모두 정답이 아니었다. 정답은 ‘갑자기 블랙커피를 마시기 시작한다’였다.


또 김성주는 “최근에 민국이가 엄마랑 많이 싸운다. 아무래도 부모입장에서는 지시를 하게 된다. 하지말하야지 생각은 하는데”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2019.04.30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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