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가수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의 열애 인정 이후 오작교로 알려진 2AM 임슬옹의 SNS가 초토화됐다.

지난 5일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는 각각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을 소개해준 사람이 지효의 소속사 선배인 2AM 멤버 임슬옹으로 알려져 또 한번 관심이 집중됐다.

강다니엘♥트와이스 지효 열애 인정에 임슬옹의 SNS에 항의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그러나 ‘오작교’의 정체가 임슬옹으로 알려진 이후 그의 SNS를 찾아 거센 항의를 표하는 팬들이 늘고 있다.

누리꾼들은 “차라리 다른 사람을 소개시켜주지”, “누굴 소개시켜주냐”, “인기 떨어지면 책임질거냐”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신공격성 댓글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임슬옹의 팬들은 “사귀는 건 당사자들 결정인데 괜한 사람 잡고 있다”, “누가 보면 안만난다는 사람들 억지로 소개시킨줄 알겠네”, “남의 가수도 소중한 법 알아줬으면” 등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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