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사망소식에 아이유 `복숭아` 역주행…"설리 생각하며 가사 썼다"

[연예]by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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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설리 인스타그램]

설리(25·본명 최진리)의 사망소식에 아이유의 노래 '복숭아'가 차트에서 역주행 했다.


아이유 '복숭아'는 15일 오전 6시 현재 국내 최대 음원차트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37위까지 올라왔다.


'복숭아'는 지난 2012년 발매한 아이유 싱글 '스무살의 봄'에 수록된 곡이다.


아이유는 '복숭아' 가사와 관련해 "에프엑스의 멤버 설리를 연상하며 남자의 시선으로 가사를 썼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설리도 이 노래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설리는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아이유의 '복숭아'가 자신을 생각하며 만든 곡이라며 비화를 공개했다.


설리는 지난 14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2019.10.15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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