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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모
여행작가
아트디렉터였다가 오래 여행자로 살고 있다. 지금도 여행자이며 미래도 여행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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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글이 있습니다.
“하와이라는 계절”
코나, 하와이 / Kona, Hawaii 때로는 작은 커피잔 속에 출렁이는 부드러운 거품이 거대한 지구를 상상하게 할 때가 있다. 푸른
“15년의 15분”
브린다반, 인도/ Vrindavan, India 춤추고 노래하라. 가능하다면 그렇게 하라. 단 하루라도 그렇게 하라. 삶이란 의도적인 행
“마음이 그래서”
반다라 아바스, 마샤드, 이란 / Bandar Abbas, Mashhad, Iran 먼 여행, 가까운 삶 그때도 기차를 탔었다. 정체
“새하얀 변명”
비에이, 홋카이도, 일본 / Biei, Hokkaido, 北海道, Japan 눈의 정원 50년 만에 폭설이라는 뉴스를 들은 것은 비행기
“그래도 떠나겠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스페인 / Santiago De Compostela, Spain 그래도 떠나겠지, 마음은 떠나겠지! 그래도
“견딜만한 계절”
고리, 조지아 / Gori, Georgia 살아야 한다면 지금처럼. 크게 나쁘지 않다면 지금처럼. 누군들 지금보다 나아지기를 원하는
"단 한 번의 뉴요커"
뉴욕, 미국 / New York, USA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고 말해 달라 조르고 싶었다. 그 말이 가장 큰 위로처럼 느껴지던 때는 많
“가을의 냄새”
부르고뉴, 프랑스 / Bourgogne, France 모든 인연에게는 냄새라는 것이 있다. 향기가 아닌 냄새. 각자가 걸어 온 세
“가을의 국경”
타비라, 포르투갈 / Tavira, Portugal 국경을 넘는 기분이 어떤 것이냐고 묻는다면, 무엇인가를 마무리 짓는 느낌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