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질환' 김유정, 3개월 만에 근황 "기다려줘서 감사"

[연예]by 엠스플뉴스
'갑상선 질환' 김유정, 3개월 만에

배우 김유정 (사진 = 인스타그램)

갑상선 저하증으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유정이 3개월 만에 근황을 알렸다.

 

김유정은 지난 21일 늦은 오후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김유정은 "오랜만에 인사 드려요. 요새 건강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저를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또 저를 기다려주시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드라마 팀 분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드라마 '일뜨청'을 통해 건강하고 더 좋은 모습으로 팬 분들에게 찾아뵙겠습니다. 그리고 오늘(21일) 성년의 날을 맞이하신 분들 모두 축하드려요"라며 성년의 날 기념 꽃바구니 사진을 올렸다.

 

김유정은 지난 2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올해 성인이 됐다. 스무 살 첫 작품으로 JTBC 새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를 선택해 촬영에 매진했으나 건강상의 문제로 일정이 중단됐고 드라마 측은 김유정의 건강 회복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활동 중단을 선택한 김유정의 병명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 이에 대해 지난 2월 26일 김유정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제작진과 많은 협의를 거쳐 당분간 치료에 집중하는 것으로 결정 내렸다. 깊은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해왔던 작품인 만큼 완쾌해 건강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활동을 중단한 김유정이 약 3개월 만에 밝은 근황을 전해 팬들의 관심과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2018.05.22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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