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cm이상 50kg미만" 강성훈, 팬 상대로 미인대회 개최? '의혹 제기'

[연예]by 엠스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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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아이돌의 외모를 평가해 논란을 모으고 있는 가수 강성훈이 과거 팬클럽 여성 회원들을 상대로 '미인대회'를 개최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2일 디시인사이드 '강성훈 마이너 갤러리'에는 "올비대전에 저도 참전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꾸니월드(후니월드) 전신 아이리쉬 팬클럽 시절 여름 캠프에서 미스 아이리쉬 했음"이라며 "미스 아이리쉬란 각 지방마다 (서울은 인원수 많아 조마다) 3명씩 선발해서 무대로 올려놓고 미스코리아 대회처럼 꾸니(강성훈) 이상형을 뽑는 그런..."이라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이 미스 아이리쉬 타이틀 단 조에게 특별점수를 주니 조에서 3명 선정하는 과정도 살벌했음"이라며 "그래서 나름 경쟁력 있는 이쁜 팬 올려보내고 1명이 남을 때까지 꾸니 이상형에 맞지 않는 사람들은 탈락시킴"이라고 했다.


글쓴이는 "꾸니는 매 라운드마다 키는 165cm이상, 몸무게는 50kg이하, 머리는 긴 머리 이런 식으로 이상형 말하고 이 조건에 안 맞는 팬들은 탈락"이라며 "결국 당선된 미스 아이리시는 꾸니보다 키 크고 얼굴 이쁜 언니가 되셨음"이라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그 팬분 미스아이리쉬 된 기념으로 꾸니랑 사진 찍고 악수하고 이 과정을 팬들이 다 들러리 돼서 보고 있음"이라며 "이 기획을 누가 했는지 지금 생각해도 의문스러움"이라고 했다. 현재 해당 게시글을 삭제된 상태다.


앞서 강성훈은 후배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외모를 비난하는 듯한 영상이 공개돼 한 차례 논란을 모았다.


​[엠스플뉴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2019.05.14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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