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최초의 전기 SUV iX3 개발중…2019년 후반 등장?

[테크]by IT조선

BMW는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인 iX3를 개발중이다. BMW 친환경 SUV의 시작은 X5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이지만, 전기 SUV는 iX3가 첫 제품이다.

BMW 최초의 전기 SUV iX3 개

자동차 전문매체 리스폰스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하랄드 크루거 BMW그룹 최고경영자(CEO)는 iX3에 대해 "2020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iX3는 현재 전기차가 탑재 중인 1단계 전동 파워트레인이 아닌, 2단계 파워트레인을 장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메라에 잡힌 iX3는 머플러가 없었다. 배출가스가 없는 전기차 특성에 따른 것이다. 때문에 리어범퍼는 대단히 깔끔한 인상이다. 좌측 프론트 펜더에는 전기 충전구가 들어갔다. 대형 배터리팩은 차체 바닥에 설치돼,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1회 충전으로 400㎞를 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BMW 최초의 전기 SUV iX3 개

제스처 콘트롤이 가능한 10.25인치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와 BMW 커넥티드 앱 원격 3D 뷰

기술면에서는 제스처 제어 기능의 10.25인치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 BMW Connected 앱, 리모트 3D 뷰 등의 기능을 갖췄다.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는 최신 세대 액티브 프로텍션과 액티브 크루즈 콘트롤 등을 넣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최초 공개는 2019년 후반 또는 2020년이 유력하다.

 

IT조선 박진우 기자 nicholas@chosunbiz.com

2018.02.12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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