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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 ]

“역류성 식도염 환자에게 좋은 운동!"

by마음건강 길

한국인들은 과음, 과식, 자극적인 음식, 뜨거운 음식 등의 오래된 습관을 고치지 못하면 역류성 질환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 결과에 의하면 2015년 약 260만 명이었던 역류성 식도염 환자가 2019년 약 299만 명으로 4년 사이에 30만 명 정도 늘었을 정도로 증가 추세다. 현대인들에게 역류성 식도염은 더 만연하고 큰 위험으로 다가오고 있다.


따라서 역류성 식도염에 대한 걱정 역시 매우 보편적인 것이 되었다. 예방을 위해 식습관과 비만 관리도 매우 중요하지만, 특히 역류성 식도염 환자에게 좋은 운동과 피해야 하는 운동 또한 신경 쓰는 것을 권장한다.

◆ 역류성 식도염에 좋은 운동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228회에서 손유나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역류성 식도염을 예방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을 소개했다. 이 동작을 꾸준히 할 경우, 위·식도 괄약근을 강화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1. 의자에 허리를 펴고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린 후 바른 자세로 앉는다.


2. 날숨으로 배의 긴장을 풀고, 손을 깍지낀 채로 머리 뒤에 놓는다.


3. 머리를 숙이도록 깍지낀 손으로 지그시 10초간 눌러준다.


4. 이 동작을 앉은 자리에서 30회 정도 반복한다.

◆ 역류성 식도염 환자는 피해야 하는 운동

연세신통마취통증의학과의 유튜브 채널에서 정재원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는 횡격막의 기능을 저하하는 운동이 역류성 식도염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 환자는 이러한 운동을 피해야 한다고 주의했다. 횡격막의 기능이 저하될 경우 위·식도 괄약근의 기능도 역시 저하되기 때문이다.


이에 가장 대표적인 운동은 윗몸일으키기이다. 윗몸일으키기는 복근 강화를 하면서 복압을 증가시키고, 위의 압력을 증가시키면서 횡격막을 위로 들어 올려 결과적으로 횡격막의 기능을 저하하게 된다.


만약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복근이 약해 윗몸일으키기 운동이 필요한 경우 등이 완전히 바닥에서 떨어질 정도로 하지 말고, 위 등 정도만 조금 떨어질 정도로 올라오며 배를 살짝만 긴장시키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