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음식들 먹고 세계 ‘최고’ 됐다

[라이프]by 마음건강 길
* 사진=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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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36세의 나이지만 여전히 필드 위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정상 축구 스타 중 한 명이다. 그는 어린 나이부터 지금까지 자신에게 엄격하기로 유명하여 고된 훈련에도 최선을 다해 임하며 성공해온 노력파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는 훈련에만 철저한 것이 아니라 운동과 직결되는 신체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식단에도 철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그가 속한 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셰프들에게 자신이 선호하는 메뉴들을 요청했다는 사실이 유럽 각국의 언론들을 통해 알려져 그의 식습관은 다시 한번 주목받게 되었다.

1. 음주 습관

호날두가 건강을 위해 술을 아예 안 먹는다는 소문도 많지만, 포르투갈 대표팀의 전담 요리사였던 헬리오 루레이로는 그가 와인은 조금씩 마신다고 전했다. 


와인을 조금씩 마시는 것은 소화 기능과 활력을 높여주어 건강에 이롭기 때문이다.

2. 하루 6끼

그는 하루에 세 끼가 기본이 아닌 무려 6끼를 원칙으로 한다. 이는 과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2~4시간 간격으로 적은 양의 모두 다른 끼니를 챙겨 하루에 영양을 다양하게 섭취하는 것을 뜻한다.


유럽 축구의 라이징 스타인 엘링 홀란드 역시 호날두의 이러한 6끼 원칙을 따라 하며 존경심을 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좋아하는 음식

호날두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단백질이 많은 식자재들이다. 호날두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도미구이’라고 스포티비가 보도한 바 있다. 생선구이는 대체로 고단백 식품이고 그중에서도 도미는 특히 기름이 적은 편이다. 도미구이는 그가 선호하는 저지방 단백질 요리로 제격인 셈이다.


이번에 맨유 식당에 그는 직접 대구, 문어 등의 해산물 요리를 요청했다고 전해진다. 특히 대구를 소금에 절여 달걀과 함께 먹는 포르투갈 음식인 바칼라우라는 음식을 요청했다. 이 요리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음식이다. 


이에 더해 그가 좋아하는 달걀, 아보카도 등 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 맨유팀 전체 식단이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4. 설탕은 멀리

그는 2020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기자회견 테이블에 있던 콜라를 치우고 물을 마셔 논란에 휘말렸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다. 해당 콜라 회사가 그 대회의 유료 공식 서포터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정도로 호날두는 자신의 몸 관리를 위해 콜라는 입에 대지도 않았고, 디저트도 먹지 않기로 유명하다. 


원래 맨유팀은 금요일 저녁에 주로 디저트를 함께 먹었지만, 호날두의 식습관을 본 이후 디저트를 안 먹기 시작했다고 축구 전문 언론사인 인터풋볼이 전했다. 


2021.10.05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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