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뺨치는 미모와 몸매… 400m ‘지존'

[트렌드]by 마음건강 길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와 닮았다고 하여 '육상계 아이돌'로 불리는 김민지 선수. / *출처=김민지 SNS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와 닮았다고 하여 '육상계 아이돌'로 불리는 김민지 선수. / *출처=김민지 SNS

건강과 운동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남성 못지않게 운동신경이 뛰어난 여성 스포테이너들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다방면으로 높은 능력치를 가진 여성 스포테이너들에 대해 알아보는 이번 기획에서 두 번째로 알아볼 주인공은 ‘김민지’ 육상선수이다.


김민지는 진천군청에 소속되어 있는 현역 육상선수이며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전국체전 4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할 정도로 400m 육상 경기에서는 국내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실력자이다.


현재는 여자 축구를 다루는 예능 프로그램인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축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육상 여신

김민지에게는 ‘육상 여신’ 혹은 ‘육상계의 카리나’라는 별명이 있다. 아이돌 그룹인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와 닮았다는 의미로 붙여진 별명이다.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를 가지고 있어 팬들이 많다. 실제로 매 경기마다 남성 팬들이 응원을 받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광희, 추성훈이 소속되어 있는 본부이엔티 소속으로, 스포테이너로서의 방송 활동도 활발하게 이어나갈 예정이다. 

◆성별을 뛰어넘는 피지컬

뛰어난 미모는 물론, 눈에 띄게 큰 키도 김민지의 매력 포인트이다. 173cm나 되는 큰 키에 오랜 시간 운동으로 만들어진 탄탄한 몸은 육상에도 유리하지만, 대중들의 이목을 사기에도 충분했다.

*출처=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

*출처=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

또한, 지난달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에 합류한 그녀는 운동을 좀 한다는 남성 스태프들 4명과 달리기 시합을 한 바 있다. 하지만 김민지는 전국 1위라는 명성답게 시작과 거의 동시에 남성 스태프들을 제쳤으며 월등히 선두로 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주변에서 “축구하다 다치고 육상 못하는 거 아니냐”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지만 그녀는 “둘(육상과 축구예능) 다 가져가려고 한다”고 패기를 보였다. 


당연히 자신의 본업도 놓치지 않기 위해 훈련을 계속하며, 육상 훈련이 끝난 후 추가적으로 축구를 위한 훈련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꾸준한 훈련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에서 그녀는 훈련 루틴을 살짝 공개하기도 했다. 바로 운동을 하면 다칠 수 있기 때문에 마사지나 스트레칭 등으로 가벼운 워밍업을 해주고, 웨이트 트레이닝 후에 50m 스프린트(단거리 달리기)를 하며 훈련 준비를 한다고 설명했다. 


과거 여성동아와의 인터뷰에서는 무조건 빨리 달리는 것만 중요한 게 아니라 밸런스, 코어, 근육량 모든 것이 전체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월, 수, 금에는 웨이트 트레이닝, 허들, 자세 등을 훈련하고, 화, 목, 토에는 인터벌 트레이닝을 한다고 밝혔다. 주 6일 운동을 하고, 일요일은 보통 쉰다고 한다. 


본인 스스로 승부욕이 강한 편이라고 밝힌 만큼, 앞으로의 육상 활동뿐만 아니라 축구 경기에서도 더 좋은 모습들을 많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3.05.04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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